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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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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뷰했다고 하지 않았고 돈도 벌지 않았는데
그럼 어떤 실수에 대해서 왜 수차례 사과를..?
2. 댓글공작은 사회적중죄
3. 본인 까면 축구를 정말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
프로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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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터넷사회에서 '사과'는 큰 의미가 없는것같아요
항상 이런경우보면 그냥 당사자가 자살을 해야 그만할 기세죠
도대체 현실에서 얼마나 깔끔하고 뒤끝없는 사과들을 잘하고 계신 네티즌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보통 사과를 할때 앞뒤 자초지종 설명하고 이런이런부분은 오해다 라고 억울한부분도 호소하고
앞으로 어떻게어떻게 하겠다 하면서 반성하고 사과하는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기본루트일텐데
사과를 안하면 안한다고 지x
하면 진정성없다고 x랄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핑계대지말라고 지x
사과만 달랑하면 성의없다고 x랄
뭐 어쩌라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람죽이거나 강간한것도 아니고 박문성이나 김태륭이나 보기싫으면 거르면 그만인데
왜 끝까지 물어뜯는건지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진짜 목매달고 유서로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해야 만족들 하실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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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은 처음부터 대처를 잘 못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렉코비치 이제 헤어지자, 철푸덕, 제 상처는 여전합니다 등등 본인 스스로가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보기 싫으면 거른다는 것도 중계라는 특성상 주가 경기이고 해설은 부인데 부를 거르려면 주가 원할하지 못하는 환경이 되니까요. 그밖에도 지속적인 이슈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이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죠커님이 하신 말씀도 잘 이해합니다. 특히 연예인에게 그 잣대가 심하죠. 저도 옳지 않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박문성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의견 감사합니다.
전 EPL위주의 해설이나 세리에에 대한 무지함 등의 이유로 박문성씨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스렉코비치등의 사건 등이 생기고는 더 안좋은 시각만 생겼었구요
사실 좋다 싫다 보다는 그냥 무관심하다고 보는게 가깝겠죠
근데 얼마전부터 박문성씨 칼럼에 보면 항상 마지막에
이런 메세지를 남기더라구요.
저걸 본 이후로는 박문성씨에 대한 나쁜감정이 많이 사라졌네요
늦었다면 늦었지만 어쨋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피드백 받겠다는거니까요
일일히 메일 확인하고 기재하는것도 보통 귀찮은일이 아닐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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