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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조회 수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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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시즌 연속 무실점 기록에 다가섰다
세리에 A 29라운드를 끝낸 유벤투스는 2위 나폴리에게 2점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탁월한 전술을 활용해 공수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곤잘로 이과인과 파울로 디발라 같은 재능있는 공격진이 찬사를 받고 있지만, 비안코네리의 기반은 튼튼한 수비에 있다.
현재 유벤투스가 잔루이지 부폰과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의 두 골키퍼를 축으로 인해 19라운드 베로나전에서 실점한 이후 10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데이터는 강한 수비를 여실히 입즙하고 있다. 이 기록은 2015/16시즌에 세운 리그 연속 무실점 기록인 974분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 시간 4월 1일 오전 3시 45분에 열리는 30라운드 AC밀란전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친다면 세리에 A 신기록을 달성하는 것이다.
또한 13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패한 이후로 16경기 무패 유지하며 스쿠데토 7연패를 향하고 있다. 그러나 유밴투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경기 8실점으로 세리에 A에서 보여주는 튼튼한 수비와는 별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시간 4월 4일 새벽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는 수비진의 중심 선수 중 하나인 베나티아가 불참하기에 어떻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을 제압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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