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트라이커 이야기

요즘 현대축구에서 스트라이커가 활동량에 연계에 키핑에 피니시까지 다 되면 레반돞 수아레즈보다 더 윗단계의 완전체라 볼 수 있다면

결국 다 가질 수 없다면 무엇을 포기하느냐의 가치관 차이라 보는데 말이죠....

예를 들어 현 나폴리처럼 주변에 인시녜 함식 카예혼 메르텐스 같은 대신 넣어줄 선수들 많다면 카바니같은 최전방 옵션도 매력적일 수 있겠죠

그렇다고 카바니같은 경우는 터지는 날도 없이 마냥 냥발만 남발하는것도 아니고 터질 때엔 터져주기도 하니까요 ㅋㅋㅋㅋ

반면 우리팀처럼 리그에서 가드내린 상대팀에게 라인 쭉 올리고 제한된 기회를 섬세하게 살려 득점으로 연결시켜야 하는 팀에겐 좀 망설여질 여지도 있겠지만요

(사실 우리도 챔스에선 상황에 따라 가드를 내리기도 하니 그럴 때엔 매력적인 카운터펀치 꼭지점으로 어필할 수 있을테니 저희에겐 머라 딱 단언하긴 애매하겠어요)




.... 사실 우리도 이런 류의 하얀 드록바 부류의 스트라이커를 가져본 적이 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