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리노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

월요일에 치뤄질 베로나 전과 함께 다시 시작되는 시즌에 앞서, 유벤투스 여성팀의 리타 구아리노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국가대표 경기로 인한 3주 간의 긴 휴식기를 마치고, 유벤투스 여성팀은 월요일 밤 베로나에서 필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리타 구아리노 감독은 유벤투스 TV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상황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여자축구에도 큰 의미를 갖는 날이었다.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을 기념하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죠. 자신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여성들은 전 세계에 존재합니다."

(주장 사라 가마를 젊은 세대들을 위한 여성 롤모델으로 선정한 바비 인형에 대해서: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8/sara-gama-transformed-into-barbie-doll-in-celebration-of-international-women-s-day-.php )

"한 명의 축구선수가 귀감이 될 수 있다는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더 많은 여자아이들이 사라의 모습을 보고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휘리넨과 보난세아에 대한 칭찬

라이트백 투이아 휘리넨과 공격수 바르바라 보난세아는 유벤투스 여성팀에 입단한 첫 시즌에 FIFPro 2017 여자 축구 세계 XI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투이아와 바르바라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이에요. 세계의 내로라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선정되었으니 큰 자부심이 될겁니다. 이런 경사들이 우리를 더 힘내게 해주고 발전시켜 주죠."

긍정적인 A매치 휴식기

"우리나라(이탈리아)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는 이탈리아 여자 국가대표팀의 좋은 성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의 목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우린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태도로 계속 훈련했습니다. 절대 거저 얻은게 아니죠. 우리 선수들의 노력을 정말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 국가대표들이 돌아왔으니 여러가지를 점검해보고 베로나 원정을 준비해야죠."

"몇 주 동안이나 떨어져있었으니 혹시 모를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베로나전 예측

"힘든 경기를 예상합니다. 휴식기 직후의 경기는 늘 그랬죠. 베로나는 정말 좋은 팀입니다. 실력에 비해 승점이 적을 뿐이에요."

"베로나가 우리를 압박하겠죠.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여정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8/interview-rita-guarino-verona-juventus-wome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