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첼리 : 난 인테르 팬이자, 안티 유베

안드레아 보첼리, 시각장애를 극복하신 세계적인 테너십니다.

선천적으로 녹내장을 앓다가 12살 때 축구공을 맞고 뇌출혈을 을으켜 시각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난 언제나 인테르 팬이었고, 무엇보다 안티 유벤투스였어."

"네라주리를 향한 나의 열정은 대학 시절 때 피어올랐어. '(1960년대의)그란데 인테르'가 이탈리아와 유럽을 제패하던 때였지."

"나의 자식들 중 막 다섯살 된 막내 하나만 인테르에 대한 열정을 배우지 못했지. 하지만 내가 노력중이고 성공할거야."

"인테르의 챔스 우승? 나는 친구들과 TV를 틀어놓고 있었는데, 내가 듣는 라디오에선 TV화면보다 몇 초 빠르게 중계가 나왔어."

"그래서 난 골이 들어간 걸 먼저 알고 친구들에게 스포일러를 했지. 그 때 난 감동받아서 울었어."

"트레블은 즐거운 순간이었지. 이탈리아 누구도 필적하지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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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축구팬이니 이거나 보시죠.

https://youtu.be/XtXtcTC4Z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