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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치 매거진과 인터뷰 :
"올해는 많은 좋은 팀들이 스쿠데토를 위해 싸우고 있어. 나폴리, 인테르, 로마, 라치오가 있지. 그들 모두 유베의 우승을 막고싶어한다는 게 우리에게 추가적인 동기가 돼."
"우린 다시 5월에 세레머니를 하고 싶어.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스쿠데토니까. 우린 7연속 우승을 함으로서 뭔가 엄청난 일을 하고 싶어.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일일거야."
"사람들은 유베에게 우승은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사실은 우린 많은 시간을 우리 일에 할애하며 매일 희생을 하고 있어. 내가 로마에 있을 땐, 로마는 매우 좋은 축구를 했고 언제나 스스로에게 말했지. 올해가 적기다. 우리는 강하다."
"하지만, 로마에겐 그런 로마의 축구가 없었던 경기들이 있었지. 유베는 언제나 존재하며 모든 자리가 올바르다."
"언론이 라커룸에서 불화가 있었다고 소설을 쓰는데, 그건 그냥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려는거야. 이 그룹은 언제나 단합되있으며 무언가 제대로 안될 때는 서로에게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책임감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있어."
"유벤투스에서 내 어깨에 책임감을 느껴. 알레그리가 내게 팀을 구동시키라고 요구했거든. 그가 내게 화가 났다면 그건 그가 나에게 잘못된 걸 원치 않으며 최고가 되길 바라기 때문일거야. 그는 나를 믿어주며 그 점은 큰 동기를 주지."
"유베에 왔을 때 알레그리가 말하길, 장래에는 내가 수비진 앞에서 뛰게 될거라고 했어. 난 나를 그의 손에 맡겼으며 지금은 내가 팀을 정말로 도울 수 있는 역할에 있다는 게 행복하다."
"내 이름이 기억되었으면 좋겠어. 난 유베에 온 이후로 진정한 진보를 이루고 있으며 내 앞에는 긴 커리어가 남아있어. 그래서 난 더욱더 잘하고 싶다."
"탑 클럽에서는 언제나 발전하게 돼. 난 매일 믿기지 않게 놀라운 사람들과 일하는 바로 그 탑 클럽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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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감독과 피야니치 관계가 굉장히 이상적인 감독과 선수 사이인거 같아요.
보통 감독이 선수에게 화내면 사이 틀어질거 같은 느낌 드는데, 알감독이 피아니치한테 그러면 아끼는 제자라서 혼낸 듯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퍄니치는 세손가락 안에 드는 미드필더가 될 수 있는데 실수하면 주눅 들 때가 있어서 화가 난다. 라고 인터뷰 한거랑, 피렌체 전 때 그냥 넘어갈 법했던 중앙선 슛에 대해서 다소 민감하게 화내는 거 보면 알감독은 피아니치한테 '쟤는 분명 더 잘할수 있는 애야' 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대하는 것 같아서, 더 타이트하게 구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그거에 대해서 피아니치도 부응하고 있고 또 그만큼 노력도 해주는 것 또한 훈훈한 것 같고요
미들진의 중심선수라서 알레그리 감독님이 피아니치를 많이 신경쓰고 있고 그걸 피아니치도 말안해도 아는거죠. 좋은 사제관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