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즈니 : 유베에 온 이유? 알랴줌

라 레푸블리카 인터뷰 :

"이 선택을 내렸을 때 난 2018년에 있을 일이 아니라 향후 10년을 생각했어."

"난 미래를 위한 선택을 했고 처음에는 옳다고 생각했으며 지금은 확신하고 있어."

"난 이상한 시즌을 보내고 있어. 내가 선발이 아닐 거란 걸 알고 시즌을 시작한 건 처음이거든. 난 여전히 매일 노력하면서 내 레벨을 끌어올려야해. 하지만 서브 키퍼로서는 더 쉽지."

"경기 준비엔 몇 주의 여유가 있으며 책임감도 덜하지.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고 싶어. 처음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면을 활용하고 있어. 서브 키퍼란 점이 내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줘.."

"부폰이 내게 해준 칭찬에 감사하지만, 난 아직 부족해. 유벤투스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를 갖고 있어야해."

"내가 아니란 말은 아니지만, 내 레벨을 더 올려야하지. 라커룸에서 지지를 보면 진정한 리더란 걸 알게 돼. 그의 그런 점도 내가 대체할 수 있어야겠지. 사실, 이 점이 가장 중요한 것일수도 있어."

"어떤 점에선 알리손도 나랑 마찬가지 상황이야. 그도 내가 로마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거란 것을 알았지. 그는 인내했고 이제 그가 잘한다는 것을 볼 수 있잖아. 그가 브라질 대표팀 선발인 건 우연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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