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주키치 쓰면 이과인은 병풍 될 수 밖에요

원래 그래서 생기는 공격의 제한성을 뚫어주던게 작년 알베스랑 디발라였는데

초반기만 해도 디발라가 날아다녀서 이런 걱정 없었는데 ㅠㅠ

겨울 휴식기 동안 푹 쉬고 디발라가 다시 미쳐 날뛰면 걱정 없을텐데요 ㅠ

크로스 플레이만 할꺼면 이과인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는데 차라리 다른 윙어를 하나 넣고 그냥 무한 크로스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윙어 2명 사왔는데 그 둘은 이번 경기 뛰지도 못했죠, 최근 폼이 나쁜 상태도 아니었고 게다가 오늘 경기는 우리 홈이었는데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지 않는것에 대해 진짜 너무 아쉽네요. 

디발라도 넣을꺼면 5~10분정도 더 일찍 넣고 피아니치를 뺄꺼면 맑은 들어왔어야죠... 

너무 아쉬운 경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