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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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엔 잘못한 게 많아서 난 화가 났었어. 그리고 유럽에선 언제나 위험하지. 코너킥 상황에서 굴절이 있었는데 슈체즈니가 엄청난 세이브를 하지 않았다면 전반에 1-1이 될 수도 있었지."

"결승과도 같은 경기였어. 우린 바르셀로나의 결과를 기다리지 않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했다. 더 나아져야하고 간결해져야해."

"우린 패스 실수를 조금 많이 했고 전반엔 위험한 상황도 내줬어. 이 경기에선 순간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허용하지 않고 기다렸다가 패스하는. 우린 나폴리전에서도 비슷한 상황에 있었는데, 너무 고정적인 상황에서는 경기를 컨트롤할 수 없어."

"기술적인 실수를 많이 저지르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야해. 앞서있을 땐 압박이 생겨. 당연히 시작부터 다른 경기가 된다. 경기 양상을 더 좋게 만들어야하고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집중해야해."

"경기를 끝내야한다는 걸 깨달았다면 급소를 찔러야해. 경기는 세트피스로 어느 때든 변화할 수 있기에 그냥 놔둬선 안돼."

"지금 디발라는 올바른 상황에 있지 모해. 하지만 지난 시즌에도 이 시기에 그랬었어. 그는 릴렉스하고 일을 간단히 해야해. 훈련을 열심히 하고 몸상태를 되찾는거지."

"유벤투스 팬들은 부정적인 경향이 있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야. 그들은 언제나 2번의 결승을 진 것만 얘기해. 3년만에 두 번 결승에 간 이야기 대신. 난 그들이 더 긍정적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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