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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De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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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유베경기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경기였습니다.
3-0이라는 스코어인데도 재춘이는 잘해줬다 생각합니다.
리히,아사모아 양쪽풀백은 정말 힘드내요..
삼돌이에게는 선제골 심판도 조금 운이 따라주었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유베는 이과인 초반이랑 축황 오프더 볼,후반 더코 드리블링 등 좋은 득점에 아주 가까운 장면도 꽤나 만들었으나 운이나 삼돌이 수비진이 잘 버티고 있었다는 점 등 아쉬운 상황이 많았습니다.
베르나는 오늘 드디어 기회를 받았고 좋은장면도 운도 안따라주는 장면도 존재하여서 교체될때 마음이 찡 했습니다..ㅠㅠ
이과인은 오늘 축구도사처럼 툭툭 쉽게쉽게 볼 차는 모습으로 가장 보기 좋았던 선수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디발라가 이번시즌 초반의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으나 디발라가 온시즌부터 현재까지 관찰하면서 느낀점은 어린선수인만큼 능력이나 포텐셜은 확실히 있는데 이친구가 은근히 멘탈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라고 느낍니다. 큰경기에 유독 긴장을 많이하는 모습도 보여줬고 이번시즌도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으나 한두번의 실수로 본인이 위축되어 있기도 하였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경기 마지막까지 포기안하고 골 넣는 모습을 보고 성장을 꼭 해줬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부분이 멘탈적으로 각성을 오늘 골을 계기로 보여줬으면 좋겠고 유일하게 오늘 경기에서 ' 이과인 ' 과 더불어 ' 디발라의 터닝포인트 '가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경기보느라 고생하셨고 FORZA입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콰드라도는 우측 풀백이 사이드 뛰고 있어도 전혀 패스 않고,,,
리히 크로스가 위협적이진 않지만 이런 저런 시도를 해야 수비수에게 혼란을 줄텐데 매번 똑같은 공격이니 체력만 빠지는 결과가,,,
패턴의 다양화가 시급,,
건질 건 디발라 추격골 뿐입니다. 분명 좋은 장면도 많이 나왔지만 말씀대로 삼돌이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이 드러나는 헌신적인 수비 덕분에 죄다 미스로 끝났던 것도 패인 중 하나죠. 오히려 갈 길 바쁜 우리가 저런 모습 보였어야 하는 건데...
그 장면 꼴보기 싫어서 종료 휘슬 듣자마자 바로 경기 끕니다. 그런 장면은 볼때마다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그간 너무 오랫동안 잘달려왔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저번시즌부터 조금씩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