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볼이탈리아] 파스토레의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

하비에르 파스토레는 만약 그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게 된다면, 다음 목적지는 '아마도' 세리에 A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PSG에서 계속해서 출장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파스토레는 인테르, 그리고 스페인의 세비야같은 팀들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지난 밤 PSG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낭트를 4-1로 휩쓸어버린 경기에서 파스토레는 골과 도움을 기록했고, 그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게 평범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선수라면 모든 시간을 경기장 위에서 보내고 싶어하지만 감독님의 결정입니다."

"제가 오늘처럼만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더 이상의 부상 또한 없었으면 합니다."

파스토레는 내년 여름의 월드컵 선수단에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월드컵에 가고 싶지만, 제가 뛰지 못하는 것이 대표팀 감독님의 눈에 띈다면 저를 뽑아서 데려가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이적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이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파스토레는 세비야로부터의 관심에 대해 질문받았지만, 흥미로운 답변을 내놓았다.

"세비야의 관심이요? 차라리 이탈리아로 갈 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이전에 세리에 A의 팔레르모에서 뛰었던 파스토레는 지난 여름에 인테르 이적설에 연결되었지만, 거래가 구체화되지는 않았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13005/pastore-%E2%80%98italy-more-likely%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