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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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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JP모건으로부터 돌려막기를 시도하면서 일단 생명줄은 1-2년 늘리려는것 같은데 이거와 별개로 FFP맞으면 그냥 돈 못씁니다
누적적자가 한 400m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FFP로 들어가면 왠만한 가치있는 선수는 다 나간다고 봐야 합니다. 첫해에 아마 50m인가 맞춰야 될 거니까요. 그러면 바이아웃 걸린 돈나룸마 수소는 나간다 봐야하고 고액 연봉자인 보누치도 처리하려 할거겠죠. 이렇게 팔아놓고 선수 영입은 프리나 유스 이쪽에만 기대야 합니다. 결국 리파이낸싱을 한다 쳐도 그냥 생명줄만 연장할 뿐 스쿼드 약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구장 문제도 손 놓은 클럽이 해외 시장 개척같은 것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사실상 자발적 합의는 힘들다고 보면 그냥 미래는 불보듯 뻔하죠.
애초에 베를루스코니 당시 구단 재정이 거의 파탄 수준이니까 비 타에차우불, 이용홍 같은 이상한 사람들이나 접근한거지 사기당하고 말고 할게 아닙니다. 애초에 매력적인 매물이 전혀 아니에요. 밀란팬들이 과거의 영광에 취해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것 같은데 아우디, 아디다스같은 글로벌 기업이 발 빼는데서 보듯이 이제는 좋은 시절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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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대기업들은 발빼고 돈은 못써서 순위는 계속 떨어지면 언젠가는 데려온 선수들 모두 팔아치워야 하고 리그 하위권을 맴돌거나 재정문제로 파산하는 지경에 도달할 수도 있겠네요. 계속 애먼 돈 끌어쓰는 게 많이 불안해보이는데 이번 시즌에 유럽대항전 못나가면 그대로 엎어질 위기에 있는 것 아닌가요? 이번 시즌에 챔스권에 들어야 어떻게 간신히 뭐 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밀란 엎어지면 세리에A 망했단 소리 엄청 나올텐데 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