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풍사
- 조회 수 727
- 댓글 수 18
- 추천 수 0
더코-맑쇼-퍄닟-콰도
산드-키엘-루가-데실
이과인이랑 디발라 겹치는것도 어느정도는 해소가 가능할거 같고
442플랫자체가 어떠한 전술에도 대응할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전술이기도 하고요.(폴리곤의 수가 제일 많은)
작성하고 보니 어떻게보면 442플랫에 상당히 알맞은 선수구성이 가능하네요.
득점력이 좋은 포워드, 개인기량과 번뜩임을 지닌 파트너, 1:1에 능하고 좋은 킥을 가진 윙어, 전천후만능미드필더, 패싱력이 탁월한 미드필더, 수비능력을 갖췄으면서 일정수준의 공격능력을 보유한 사이드백, 강력한 센터백... ... 이거 완전 9899맨ㅇ... ...
여하간 의외로 이런 구성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경기후반 문제시되는 디발라의 체력도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할거고요.
더해서 디발라가 조금 더 윗선에서 찬스메이킹이나 피니쉬에 힘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종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이과정에서 이과인과 자주 겹치기도 하고요. 돌격대장도 이제 제법 많은지라 굳이 본인이 볼달고 올라가느라 힘빼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고 기대되는 전술이긴 한데 442의 투톱의 핵심은 스피드라..
이과인이나 디발라나 만주키치가 그만한 스피드가 있는지..
저번에 442 한번 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저번시즌 레스터의 바디 - 오카자키 , at마드리드의 그리즈만 - 가메이로 그리고 이번 콜롬비아전의 손흥민 - 이근호 조합을 보면은 442에서 투톱 공격력의 파괴력은 스피드가 8할은 차지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포스트플레이도 중요하지만 442의 투톱에서 역할은 공격시엔 스피드가 다하는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 물론 442를 쓰면 가장 중요한 공격루트는 양측 날개들이죠 . 근데 그 또한 투톱이 그 윙어들에 어울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즉 , 442는 두줄수비 바탕으로한 역습시에 투톱이 양측 윙어들과 풀백들의 속도에 맞춰줄수 있느냐가 핵심인것 같아요 .
그런면에선 디발라나 이과인은 기동성이 좀 불확실하죠 .. 만주키치는 활동량 자체는 좋아서 템포가 좀 느린 상황에서 오프더볼은 좋을것같아 다른 전술에서 투톱은 괜찮을것같은데 스피드를 중요시하는 투톱인 442의 공격수자리에선 그 역시 스피드가 괜찮은지까지는 모르겠구요..
암튼 이런 저런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한두번 정돈 써봤으면 하는 전술중 하나입니다 저도 .
지속적인 4231의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대안책 마련 차원에서 시험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전술이라고 봅니다 .
지금 막 든 생각인데 442를 가겠다면 차라리 투톱중 한자리를 코스타를 시험해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 들었네요 .
스포르팅과 2차전떄 막판 디발라와 교체되면서 코스타가 왼쪽 윙어로 들어갔지만 공격시엔 이과인과 투톱처럼 움직였던걸 기억합니다 . 둘중 왼쪽 포워드 자리는 코스타 , 남은 한자리는 솔직히 둘다 기동성때문에 별로이긴 합니다만 그나마 코스타와 호흡면에선이과인이나 만주키치가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
디발라는 코스타와의 투톱시 호흡일떈 잘 모르겠네요 . 디발라보단 다른 두사람이 코스타와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
물론 442시 제일 베스트는 코스타가 왼쪽 날개에 서는것이긴 하지만 투톱의 스피드 공백 대안이 안나올때 최전방의 부족한 기동력과 스피드를 어느정도 보충해준다는 역할과 그 대안으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 코스타가 투톱으로 나오게되면은 왼쪽은 기동력좋은 왼쪽풀백들중 한명이나 베르나가 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