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형제, '세르비아 MF' 밀린코비치-사비치 주시

http://sports.news.naver.com/seria/news/read.nhn?oid=139&aid=0002083061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세르비아 미래로 평가받는 미드필더다. 지난 2015년 라치오에 입성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총 15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덕분에 라치오(승점 28)는 AS 로마(승점 27), AC 밀란(승점 19) 등을 제치고 리그 4위다.

맹활약은 빅 클럽들의 구애로 이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밀린코비치-사비치 모시기에 착수했다.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올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그를 데려오려 한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맨유 그리고 유벤투스 등도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밀린코비치-사비치는 현재 세르비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에 와있다. 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친선 경기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솔직히 페르난지뉴 대체자로 딱임 안노리는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