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파의 현실이네요

이번 2연전은 해외파들로만 꽉꽉 채워서 치른 2연전이었습니다 .

 

말이 해외파지 .. 거진 절반이상은 중국 및 중동파들이고

 

중국파들 경기력은 뭐 말해봐야 입아프고

 

중동파도 뭐 남태희 중동에서 메시놀이한다 뭐 하는데 매번 국대 차출될때마다 그닥 믿음은 안갔던게 예전부터 그랬던거고

 

그렇다고 뭐 유럽파는 좀 낫나 ..

 

어디 하나 제대로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 선수가 없는상황이죠

 

그나마 손흥민도 토튼햄이 본격적으로 3백 정착시키면서 케인 에릭센 알리 3톱에 밀려서 못나오고 

 

윙백자리도 데이비스 트리피어에 밀리고 좀있음 양아들 라멜라 복귀하죠

 

기성용도 저번시즌부터 쭉 폼 하락에다가 잦은 부상.. 팀에서 재계약 한다더만 부진햇던지 제계약 제시도 안하고 당장 다음시즌부터는 

 

유럽에 잔존할지도 모르는 운명이고

 

구자철이 그나마 저번시즌 커리어하이 찍었는데 올시즌 초부터 부상악령에 시달리죠 , 얼마전엔 뇌진탕까지

 

지동원도 저번시즌 꾸준히 나오긴 했는데 진짜 쓸사람이 없어서 감독입장에서 썼던거지 올시즌 제대로 돌아가니까 지동원 거의 없는선수 취급

 

황희찬이 그나마 젤 폼좋았는데 얘도 부상이라 이번 해외파만 평가하는 자리에 못뽑혔죠

 

이진현은 아직 믿음이 안가죠

 

이청용도 톰밀러 부상 이후에 아예 기량이 한 피파로 따지면 -20정도 깎인 느낌이죠 ..  당장에 기성용과 더불어 내년여름에 유럽에 잔존할수 있을 실력인지 의문

 

 

권창훈은 뭐 그래도 디종가서 그나마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봐야겠죠

 

석현준도 얼마전 데뷔전 치뤘고요 ..

 

장결희는 그리스로 간 이후로 연락이 끊긴것같고

 

백승호는 꾸준히 뛰고있고 계약상 그런거라지만 라리가 1부리그 아직 데뷔도 못했고 .. 

 

이승우는 선발로 나올법도 한데 감독이 안쓰고 ..ㅋㅋ

 

박주호는 뭐 ... 도르트문트에서 유령이고

 

진짜 이번월드컵에선 해외파중에 건질만한 선수가 몇 없는것 같습니다

 

월드컵 전까지 다들 소속팀에서 상황이 좀 나아져서 꾸준히 나온다면야 반전의 신호탄이 될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

 

월드컵때까지 해외파가 전부 이모냥이면 진짜 진지하게 밑에 어떤분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전북민국이라도 만들어서 최대한 조직력에 촛점을 맞춰서 국내파를 최대한 기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

 

경기 꾸준히 나오는 국내파들중에 좋은선수 많죠 .. k리그 최연소 200g출장달성에다 지금 케클 도움1위인 윤일록을 비롯해서

 

양동현 주민규 등 .. 서울에 황현수도 괜찮구요 김태환도 좋고 양동현 짝궁인 김광석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