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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acchin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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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로 나열하면 레알뒤로 당연 세컨은 한자리 차지 하지않을까요?
뮌헨이나 바르샤는 리그가 후달리고 밀란은 리그 차이가 심하고
챔스는 좀 차이나지만..
7번 준우승 중에 두번 우승만해도 정말 좋앗을텐데...하...
이는 현재나 최근 동안의 전력만 놓고 볼 게 아니라 그동안의 역사나 팀의 명성을 놓고 우위를 보는 건데 통산 챔스 우승, 리그 우승횟수 둘 다 단독 2위인 밀란이 유럽 최상위 클럽이 아니면 어느 팀이 그에 견줄 수 있겠나요.
팀에 대한 애정과 별개로 사실은 사실대로 놓고 봐야죠.
주지한대로 빅이어 2개 정도 더 있어도 비벼볼까 말까인데 100년 역사를 놓고 볼 때 밀란은 유베 이상, 팬심 깔고 보면 그에 견줄만한 클럽이 맞습니다.
물론 훗날에는 그 이상가는 명가가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지만요.
아래 댓글에서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은 횟수는 다른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 역시도 로코모티브 님의 주관일뿐이지 정답은 아니죠.
말씀하신 바가 틀렸다란 뜻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옳다고만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요.
어떤 게 우선이거나 혹은 둘 사이에 우위가 없다라는 의견은 모두 주관적인 것이고 이는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인 것이라고 봅니다. 댓글만 보시더라도 빅이어를 리그 우승 이상의 가치로 보는 분이 저 이외에도 계시고 글쓴이조차도(누차 거론해서 송구스럽네요) 가상의 빅이어 2개를 포함하고서야 상대로부터의 우위를 고려하시는데 이처럼 다른 분들이 본인과 달리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보이지 않으신지요.
일례로, 올림픽의 순위 집계 방식에 있어 어느 나라는 총 메달 갯수를 가지고 정하는 반면 어떤 나라는 금메달 갯수만을 가지고 정합니다. 그러나 주최인 IOC에서는 어느 것도 옳다 그르다 말하지 않습니다. 받아 들이는 이들마다 이견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기 때문이지요.
의견차이에서 벌어지는 토론은 환영입니다만 이미 본인이 정해둔 답을 가지고 내가 옳으니 너는 틀렸다 식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사실 어떤게 우선시다라고 정의할수없는부분이라 사람마다 다를것같아요. 단지 서로 생각이 다른것뿐이죠.
저는 몇번 챔스 더 우승한거 보다 몇십번 더 꾸준히 리그우승하고 컵 우승한걸 더 중요하게 여겨서요.
그리고 제 주장에 님 역시 과민반응 했습니다.
님도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지금까지 논쟁하고 있잖아요.
누누히 얘기하지만 유럽트로피 역사도 오직 챔스우승이라는 한끗발 차이지 유베가 밀란에 전혀 떨어지는 유럽성적도 아닙니다. 내용에선 차이가 없어요. 유로파는 3번이나 더 우승했구요.
마지막 한끗발 우승 몇번 못한걸 가지고 거의 안드로메다급인 다른 성적들이 폄하받고 동급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유베당사 회원으로써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안드시나요?
질문하셨으니 답변 드리는데. 저는 다른 몇몇분들처럼 팀의 빅이어를 중히 생각하고 그점을 강조한 것이지 리그를 위시한 다른 결과물들을 폄하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 결과물들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제 자격을 운운하거나 [위대한 점은 깔아뭉게고]라며 마치 당사에 숨어든 밀란 선봉장이라도 되는냥 매도하고 험한 표현 휘두르시니 마주하는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네요.
다른 분들께서도 토코모티브 님의 대응을 과잉이라고 얘기하며 자중 부탁하시던데, 저 혼자만 지나치다 생각하는 거 같나요?
저역시 제 주장을 관철 시키기 위해 의견 피력한 점은 인정합니다.
허나 이거 하나는 정확히 봅시다. 사항에 견해 차가 있을 수 있다 얘기한 뒤로
리그가 먼저니 챔스가 우선이니 제가 한 번이라도 주장한 적 있습니까?
(다른 분도 빅이어 우선한다는 말은 본인과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는 뜻이니 곡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 뒤로도 댓글 달았던 건 로코모티브 님의 상대를 무시하는 발언과 조롱조에 자극 받아 그에 대해 반박한 거지 다른 말 한 적 있던가요?
그런데 본인은 지금까지도 그점 계속 붙잡고 계시네요.
[저기요. 장난하세요. 답정너는 님이 먼저하고 있고]
[답정하고 장난하고 있네요.
하나물어보죠. 여기 유베당사 왜 오세요.?]
[정말로 유벤투스 당사 운영진 맞나요? 참 기가 찰 노릇이네요.]
[유베팬이라면서 ~ 대체 당사에서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께서 직접 사용하신 문장과 단어들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금도 본인의 발언에는 문제가 없다 생각하십니까?
운영진이라고, 당사 생활 조금 더 했다고 강조하거나 위세 부린 것도 없거니와 로코모티브 님이 신입이라고 낮춰 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자리를 들먹으며 자격 평가하듯 조롱하는 건 대체 어떤 매너입니까?
저역시 유벤투스를 좋아하는 팬이자 오래도록 응원하고 있는 서포터입니다. 그런데 당사 내에서, 그것도 같은 유베팬이라고 하는 분께 이런 식으로 공격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단지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그렇게까지 상대를 적대시하고 폄하하십니까?
결론도 없고 생각이 틀리다는 점 인정하시면서도 제 성향이나 시각에 대해서는 멋대로 판단하시며 여전히 자격 여부 거론하고 계시니 더이상 얘기 나눠봤자 수용하실 생각 자체가 없는 분 같아 이 점은 그만 얘기하렵니다.
그런데, 막말은 제가 운영진이라는 거 알기 전부터 하셨거든요?
본인께서 직접 사용하신 문장, 단어들은 그 자체로 징계감인데 제 개인적인 일이고 그냥 순간 감정이 솟구쳐서 나온 발언이다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설명을 해드렸음에도 막말에 대해서는 끝끝내 인정이나 사과 한 마디 없으시네요?
아닌 말로 엊그제까지만 하더라도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 오해든 아니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점만 가지고 그렇게나 상대를 매도하고 조롱하고 하십니까? 본인 답답한 것만 항변하시고 몹쓸 취급 받은 다른 사람 기분은 생각도 않으세요?
더이상 했던 얘기 반복하기도 싫고 본인이 직접 하신 발언들에 대해 명확한 사과나 납득할만한 설명(그런게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 없을 경우 이이상은 개인이 아닌 운영진으로서 규정대로, 전례대로 행동하겠습니다.
리그
리그 우승 : 유베 35회(21회 준우승) VS 밀란 18회(17회 준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 유베 12회 VS 밀란 5회
대외컵
챔피언스리그 우승 : 유베 2회(7회 준우승) VS 밀란 7회(4회 준우승)
유로파리그 우승 : 유베 3회 VS 밀란 0회
전체 중요 트로피수 리그+대외
유베 52회 VS 밀란 30회
자! 유벤투스와 밀란의 리그대외 중요컵 차이가 보이시나요?
52와 30입니다. 심하게 차이나죠.
유베가 밀란에 밀리는건 오직 하나 챔스우승 5회차이 밖에 없어요.
근데 내용을 보면 유베가 밀란에 챔스에서 밀리는것도 아닙니다.
승점 승률 승수 모두 유베와 밀란 차이가 없습니다. 거의 동률이에요.
좋습니다. 챔스우승은 그렇다 칩시다.
근데 역사적으로 유벤투스 35번 우승할때 밀란은 리그에서 뭐했나요?
정말로 유벤투스 당사 운영진 맞나요? 참 기가 찰 노릇이네요.
90년대 3연속 챔스 결승 갔었을때 나머지 2번도 다 우승했었으면 우리도 영예의 배지 달고 거들먹 거릴 수 있었을텐데 ㅠㅠ
콩벤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