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지오 로마노] 코바치치 대리인과 만난 유베 : 알레그리의 승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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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영입 시도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다. 마투이디, 은존지, 협상이 까다로운 엠레 잔까지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협상을 하는 중이다. 여기에 마로타와 파라티치가 코바치치를 두고 협상을 하는건 우연의 일치가 아닐 것이다. 특히 과거 알레그리는 코바치치에게 긍정적인 언급을 했으며 여전히 그가 감독직을 맡고 있는 유베에 그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미팅과 문제 -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보드진은 7월 중순 밀라노에서 코바치치치의 에이전트인 마미치와 만남을 가졌다. 현재까지 그의 영입 문제는 간단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협상의 창을 열어놓지 않은 상태이다. 당시 에이전트와의 만남은 관심의 표시 및 거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정도였다. 문제의 원인은 지단인데 지단은 선수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레알 수뇌부는 선수를 팔기를 원치 않으며 할인해줄 생각이 없다. 코바치치는 리스트에 올라와있지만 가장 실현가능한 매물은 아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계속 그를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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