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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비야와 이과인
- 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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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최전성기였던 비야-메시-페드로의 쓰리톱이 문득 떠올랐는데, 이과인이 조금만 젊었더라면 비야의 롤에 적합한 선수일까요?
이과인 - 디발라 - 양발잡이 윙어
의 쓰리톱을 구축하고, 디발라가 폴스9 역할을 수행하며 처진 위치에서 드리블과 킬패스, 이과인은 압박이 덜한 측면에서 일순 박스로 쇄도하여 피니쉬.
오른쪽 윙어도 중요한데, 콰드라도나 만주키치는 페드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무리가 있겠고, 그나마 피야...차..?
아무튼, 비야는 정통파 스트라이커이면서 당시 바르셀로나의 전술의 특혜 아닌 특혜를 보았던 선수였고, 이과인은 지금에서야 타겟터스럽게 변했지만 젊었을 때는 만능 공격수였죠.
만약 이과인이 젊었더라면, 아니, 지금이라도 체력관리 해주면서 측면에서 뛰게 한다면 잘 뛰어줄까요?
이과인 - 디발라 - 양발잡이 윙어
의 쓰리톱을 구축하고, 디발라가 폴스9 역할을 수행하며 처진 위치에서 드리블과 킬패스, 이과인은 압박이 덜한 측면에서 일순 박스로 쇄도하여 피니쉬.
오른쪽 윙어도 중요한데, 콰드라도나 만주키치는 페드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무리가 있겠고, 그나마 피야...차..?
아무튼, 비야는 정통파 스트라이커이면서 당시 바르셀로나의 전술의 특혜 아닌 특혜를 보았던 선수였고, 이과인은 지금에서야 타겟터스럽게 변했지만 젊었을 때는 만능 공격수였죠.
만약 이과인이 젊었더라면, 아니, 지금이라도 체력관리 해주면서 측면에서 뛰게 한다면 잘 뛰어줄까요?
울투라
Lv.53 / 92,384p
댓글
26 건
지금은 안될것같은데 젊을때나 허리부상이 없었다거나 하면 또 될것같기도 하네요
이과인 얘기라면
디발라를 바꾸는 방법을 선택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 싶어요 측면에서 돌파 시도 늘려서 측면에서의 영향력을 늘리던가
그리즈만 처럼 침투를 더 많이 해서 이과인과 겹치는걸 방지 하는거가 더 쉽지 않나싶습니다
이과인은 성향이 중앙에 집중 하는거 같아요 볼 받는것도 박스에서 경합 안하고 내려오면서 받고요
둘다 성향을 바꿔야 하는데 디발라가 더 많은걸 가졌다고 생각해서 디발라가 바꿨으면 합니다
이과인이 신체능력이 어렸을때 같다면 사이드로 빼기 보단 투톱에서 사이드로 빠지면서 활동 범위를 넓게 하는걸로 바꾸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이러면 둘이 겹치는걸 좀더 방지 할 수 있고 역습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사이드에서 골을 잘 넜는 능력이랑 중앙공격수로서 골 잘 넣는건 좀다를거 같아요
디발라를 바꾸는 방법을 선택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 싶어요 측면에서 돌파 시도 늘려서 측면에서의 영향력을 늘리던가
그리즈만 처럼 침투를 더 많이 해서 이과인과 겹치는걸 방지 하는거가 더 쉽지 않나싶습니다
이과인은 성향이 중앙에 집중 하는거 같아요 볼 받는것도 박스에서 경합 안하고 내려오면서 받고요
둘다 성향을 바꿔야 하는데 디발라가 더 많은걸 가졌다고 생각해서 디발라가 바꿨으면 합니다
이과인이 신체능력이 어렸을때 같다면 사이드로 빼기 보단 투톱에서 사이드로 빠지면서 활동 범위를 넓게 하는걸로 바꾸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이러면 둘이 겹치는걸 좀더 방지 할 수 있고 역습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사이드에서 골을 잘 넜는 능력이랑 중앙공격수로서 골 잘 넣는건 좀다를거 같아요
다비드 비야는 골삽입능력으로 보면 엄청난 선수죠. 연계능력(패스라기보단 동료를 이용한 움직임?)도 꽤나 좋고요. 성향도 보면 자신이 볼 달고 플레이하는거 보다 침투나 피니쉬를 위한 짧은 드리블 몇번을 즐겨하는 스타일이고
유벤투스에서 지켜본 이과인은 비야와는 플레이 성향이나 장단점이 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볼가지고 플레이하는걸 좋아하고 침투보다는 받아서 들어가는걸 좋아하죠. 개인적으로는 이과인의 플레이 성향이 좀 바뀌었으면 싶어요. 이제 온더볼로 공격진두하기엔 속도가 나오기도 힘들고 패스타이밍도 한타임씩 늦다 싶은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드리블이 길어지는게 본인도 패스타이밍을 놓치니 억지로 드리블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런듯하고요.
바르셀로나 시절 부상과 체력저하 본인주력포지션x로 힘들어한 비야가 발렌시아시절 쌩쌩하던 때보다 노출이 많이 되서인지 골막 박아넣던 결정력이 뛰어났던 선수정도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비야는 대표팀의 그 라울조차 못한걸 따낸 선수죠. 그것도 자기가 직접 꽂아넣으면서요.
유벤투스에서 지켜본 이과인은 비야와는 플레이 성향이나 장단점이 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볼가지고 플레이하는걸 좋아하고 침투보다는 받아서 들어가는걸 좋아하죠. 개인적으로는 이과인의 플레이 성향이 좀 바뀌었으면 싶어요. 이제 온더볼로 공격진두하기엔 속도가 나오기도 힘들고 패스타이밍도 한타임씩 늦다 싶은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드리블이 길어지는게 본인도 패스타이밍을 놓치니 억지로 드리블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런듯하고요.
바르셀로나 시절 부상과 체력저하 본인주력포지션x로 힘들어한 비야가 발렌시아시절 쌩쌩하던 때보다 노출이 많이 되서인지 골막 박아넣던 결정력이 뛰어났던 선수정도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비야는 대표팀의 그 라울조차 못한걸 따낸 선수죠. 그것도 자기가 직접 꽂아넣으면서요.
할 수는 있는데 이과인의 파괴력을 생각했을땐 측면으로 두기엔 좀 답답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드네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