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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인터뷰 :
"선수들에게 저주란 존재하지 않아. 경기장에 올라가는 그 누구에게도."
"2006년 베를린에서 우리 모두 실망을 떨쳐냈어. 결승은 승부차기나 마지막 순간에 가서 지기도 하지만, 아무도 그런 예상은 하지 않는다."
"그저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나의 시간인거야. 그리고 그렇게 되길 정말 소망해."
(올해의 유베가 2015년 유베보다 강한지 묻자)
"내 생각에 그들이 더 강하거나 약하지 않아. 그 때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에 필적하는 중원을 갖고 있었지. 피를로, 비달, 마르키시오, 포그바."
"포인트는 노련함의 정도, 자신의 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와 그것을 경기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야. 올해의 유베가 더 성숙하고 인식도 잘 하고 있다고 봐."
"그들은 매우 '유럽적인' 경기를 해. 경기 내의 모든 선수가 본인의 느낌을 갖는 방식이지. 간단히 말하면, 그들은 믿어."
"레알에 대해선 그들이 바르셀로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들은 매우 강한 팀이고 그 점 때문에 경기는 어려울거야."
"믿음의 3가지 근거? 부폰, 키엘리니, 마르키시오. 세 남자, 세 동료, 세 친구야."
"이유를 대자면, 그들은 세리에 B에 있었고 임무를 성공시켜야했어. 유베를 위해, 모든 팬들을 위해, 거기 있었던 우리 모두를 위해."
"내게 있어 그건 모든것에 대한 이유야."
"서로 다른 시대를 비교할 순 없어. 언제나 전설적인 챔피언이 있는 팀이었다 하더라도."
"하지만 확실한 건 이번 유베가 리그 6연패 이후 빅이어도 들어올린다면, 그들은 정말 전설적인 기록을 세우는거고 클럽의 역사를 다시쓸거야."
"아마도 가장 큰 자산은 모두가 유베에 속해있음을 굳건히 의심없이 믿고 있다는 점일거야. 우리 팀의 DNA 상 어려운 순간에서도 유베는 언제나 유베였으며 다시 돌아올거란 점이지. 그리고 그건 실제로 일어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