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아케☆
- 조회 수 1360
- 댓글 수 23
- 추천 수 23
가디언 인터뷰 :
"사람들은 축구선수가 기계인 줄 알아."
"선수의 계속되는 부진에는 보통 개인적인 문제, 가족 문제가 있다는 걸 모를거야."
"우리도 감정이 있고, 실수를 하는 인간이야. 나는 약간 방황헀어. 골 얘기가 아니라, 난 내게 중요한 사람들과 다투고 있었어. 정말 중요한 것들로 문제가 있던 게 아니야."
"이런저런 문제였어. 난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서 유벤투스로 오기 위해 싸웠고 마드리드에 의해 바이백 옵션이 '붙었고'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게 되었지. 난 내 미래를 모르게 되었었어."
"그 모든 게 내게 영향을 줬고 난 스스로 미끄러졌었지."
"하루는 훈련을 마쳤는데 정말 끔찍한 나링었어. 아마 내 생애 최악의 훈련이었을거야. 난 공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어."
"물리치료사가 내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난 너무 슬프다고 답했지. 난 울었어. 치료대에서 부폰이 옆에 있었지."
"그 후에 그는 나를 따로 데려갔어. 그리고 내가 울고 싶거든 집에서 울라고 말했지. 그는 내가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가 망하길 바라는 사람은 기쁘게, 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슬프게 만들 거라고 해줬어."
(뮌헨전 승리후, 4강에서 유베를 만나고 싶은지를 묻자)
"아니, 아니아니.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아. 유베를 상대하는 건 전술적으로 너무나 어려워. 그들은 위대한 팀이니."
"사람들은 '유베가 뮌헨보다 낫다구? 미쳤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스타일을 볼 때 난 그렇게 생각한다."
"유베는 훌륭한 팀이야. 날아다니고 있어."
-
아.. 진짜 미워할 수가 없다 ㅠㅠ 진짜 잘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짜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