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떨까요?

아사모아 전진배치에서 망...

아사모아를 윙어로 쓸거면 차라리 산드로가 훨씬 낫다고봅니다 그리고 그럼 왼쪽 풀백 후보가 없어서 안좋다고봐요
그리고 이 2명을 사이드로 쓰는게 더 위협적이라고 할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주키치 선발 이과인 후보는 현실성 없다고 봅니다 90분이라는 시간 동안 1골 만들 기회 만들기도 힘든데 2명을 나눠서 쓰면 안좋다고 봅니다 실제 축구는 게임 같은게 아니니깐요

전 만주키치가 최근에 4231초반 보다 위력이 떨어진게 상대들이 파훼법을 찾아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231처음 썼을땐 만주키치가 윙어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해줬지만 최근 만주키치는 그냥 2톱 같이 박스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서 윙어로서의 역할을 안해서 위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윙어 역할에 충실할때 보면 활동량 헤딩은 부수적인 장점이었다고 봅니다
진짜 장점은 스피드 살리는 돌파는 안될지라도 힘과 충분히 좋은 발밑으로 상대 페널티박스 사이드 근처에서 패스던 크로스던 상대를 흔드는 모습이 나와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전혀 그런거 없이 산드로에게 측면 맡기고 박스에 들어기기만 하니 예전 윙어 없는 전술로 답답할때랑 같아졌네요 오른쪽 한쪽만 가지고선 측면 활용을 하는게 큰의미는 없다고 보고요

이과인한테 부진했다고 하는 건 좀 가혹해 보이네요. 텔레스가 퇴장당하는 변수 때문에 포르투는 경기의 70퍼센트 가까운 시간을 내려앉았는데, 저렇게 상대가 작정하고 내려앉으면 원톱이 그 영향을 제일 먼저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이과인이 날아오는 크로스를 머리로 해결하는 헤딩에 강점이 있는 선수도 아니구요. 오늘 경기는 레비나 수아레즈였어도 고전했을 경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한테 들어올 패스길이 없다 시피한 상황에서도 디발라와의 2대1패스나 개인능력으로 고군분투했다고 봅니다.

이과인은 부진하고 싶어서 부진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노골적으로 내려않아서 어쩔수없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몇차례 슛 기회에선 위협적인 모습이였으니 나쁘진 않았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위에 포메이션은 ..... 백업이 없죠 산드루 아사모아 같이 쓰기엔 ...

그리고 산드루를 올렸으면 올렸지 아사모아를 올리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900억 짜리 슈퍼서브 이과인이 삐져서 이적.. 으로 끝날것 같습니다 ㅜ

파훼법이 나온거라기보다는 애초에 라인업부터 대놓고 수비적이었고 퇴장당하면서 완전히 잠궈버렸음.

우리가 텐백을 쉽게 뚫지못한게 큰부분이지 포르투가 우리한테 카운터놓는 전술을 가져온건 아니라고 생각

고작 한경기에다가 대놓고 라인내리고 하는데 메시 빼고는 못 뚫죠

파훼법 나온 윙주키치가 풀백도 아닌 윙사모아보단 쓸모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