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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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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상업적인 목적하에 이루어진, 초특급울트라 과감한 혁신이라고 생각하네요.
이제 유베 관련 상품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내려오겠죠. 단순하고 직관적인 문양. 모자 중앙에 똭. 머플러에 똭.
솔직히, 우리의 기존 앰블럼은 너무나도 예쁘지만, 굿즈에 붙여놓으면 마냥 예쁘다기보다는 팬이 아닌 이상 거추장스럽게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어마어마한 반발과 후폭풍이 일겠지만, 결국 클럽에는 도움이 되는 일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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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단이 마케팅 수익이 유난히 떨어지는 편이라 큰 결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브랜드와 커머셜 비중이 떨어지는게 눈에 띌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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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하나 바뀌었다고 수익성에서 확 개선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디다스 쪽에서 만드는 단가가 싸게 먹히는 것 뿐 아닌가요? LA 다저스를 예로 드셨는데 다저스도 저게 팀의 정체성입니다. 원래 므르브는 이니셜이 로고인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근데 그게 므르브 엠블럼의 역사구요. 사람들이 MLB구단의 로고를 좋아하는 건 그저 심플함이 아니고 멋이니까요....
스포츠 상품을 구매하는 구매층은 한정적이라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특정 팀을 응원하는 사람이라던지 그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던지 말이죠. 단지 예뻐서 살 수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이러한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소비층이 남성이고 어느 정도 엠블럼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상태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엠블럼도 이뻐야 사지 않겠습니까 ㅠㅠ 알싸만 들어가도 우리팀 엠블럼 때문에 우리팀 관련 상품 샀다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ㅠㅠ
일단 굿즈의 다양성을 늘리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대단한 사람은 아니라 바뀌는 로고가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져올지 장담할 수 없지만 상품의 접근성이 먼저 개선이 되어야 그 위력이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마케팅과 브랜드의 인식들이 크게 작용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장기 프로젝트이니만큼 바로 성과를 내는 건 어렵고요. 아시아스토어도 결국엔 언젠가 빛을 보겠죠. 말씀대로 우리팀 굿즈 많이 팔았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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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기엔 저번 시즌 우리팀 레플이 한창 대중미디어에 많이 비치고 인기몰이한 게 설명이 안되죠. MLB모자의 경우엔 모자 자체가 착용하기 간편하고 옷과 매칭하기 편한 물건이기 때문에 선호되는 것이라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아디다스의 입김이 우리팀의 엠블럼 교체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 것이군요 ㅠㅠ 그럼 어디 누구 멱살을 잡으면 되나요? ㅠㅠ
돈 많이 벌었으면
한시즌만지나도 크게 신경안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