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본 경기 에지스타좀 보고온 후 생각이난 센시스타

에지스타 귀신같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맑쇼 링콘 이랑 같이뛸때는 나쁘지 않네 이정도였는데 확실히 스투라로나오니..... 다시 돌아온....
그래서 최근에본 토리노 사수올로에서 센시스타를 떠올려봤습니다
원래 레지스타라는 자리가 기존의 딥플메보다 공격적인 포지션이지만 피도인같이 천재가아니면 이름값을 날리거나 눈에뛰기 매우 힘든 자리입니다(알론소 포함)
그래서 관종들은 이자리를 못하죠 (절대 포군을 말하는건 맞습니다)
센시는 이런 레지스타 자리에서 어린나이(22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리노 전에서 센시를 떠올려보면 레지스타자리에서 자신의 맡은 룰은 그대로 해냈습니다
낮은 위치에서 빌드업 또는 양옆으로 벌려주기 그리고 중앙으로 전진패스 or 키패스등 패스에대한 센스도 많이 보여줬습니다 (어린나이에 경기 운영방법을 아는듯 했습니다) 물론 수비적인 부분에서 안정적이라고는 못하지만 불안하지는 않았습니다
왜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에지스타를 보면서 지금와도 에지스타 대신 센시스타로 맑쇼땜빵정도는 할수있겠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물론 만드라고라 인플레이 경기를봐야 레지스타로 누가 적당하다 라고 평가 할수있겠지만 센시스타 한번 기대해볼만한 우리팀 미래가 아닌가 싶네요
추가로 탈압박도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