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알레그리가 아사모아를 고집하는 이유

알레그리 : [폭]은 나갔고 마르키시오는 부상이라 중원이 완전히 붕괴 된 상태야...ㅠ 

대권 노리려면 겨울시장에서라도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할 것 같아

마로타 : 알. 겠. 어. 임. 마. 형. 만. 믿. 어.

알레그리 : 두손 모아 열심히 소원 빌면 이루어진다던데 (그냥 꿈이라도 좋으니 하메스 와라)

[며칠후]

마로타 : 나는 1월에 아무도 영입하지 않기를 희망하는데, 왜냐하면 이는 현재 스쿼드가 잘 기능하고 있음을 의미할 것이기 때문이다. 

알레그리 : 하하......내 앞에선 사주겠다고 자신있게 말하더니 이제와서 이런 통수를???

마로타 : 원래 고수는 템따위에 연연하지 않는법 ^^(찡긋)

알레그리 : (비장) 그래, 저 놈을 엿 먹여서 꼭 선수를 사도록 만들겠어.

알레그리 : 아사모아 메짤라, 르미나 레지스타 투입!

아사모아 & 르미나: ㅇㅋ

알레그리 : 오! 내가 생각 했던 그 이상의 몇배로 더럽게 못해!

알레그리 : 심심한데 르미나나 한번 메짤라로 한번 넣어보자 

알레그리 : 하....쟤 생각보다 잘하는데 계속 냅뒀다가는 마로타가 겨울에 선수 안사주겠어

알레그리 : 나는 이탈리아더비 스타팅 멤버를 너로 정했다! 가라 아사모아!

----------------------------------------------이탈리아 더비 2:1 패배-----------------------------------------

마로타 : 하아.........

아녤리 : 야 그냥 선수 하나 사준다고 해라

마로타 : 역시 저놈은 고수가 아니었어

겨울이적시장 영입 후

알레그리 : 그러게 처음부터 애매모호하게 말하지말고 사준다고 확실히 말해줬으면 좋았잖아?^^

마로타 : (썩은 미소를) 카메라 앞이니까 웃어주는거다....

마로타 : 내가 원하는 선수 사줬으니까 님 챔스 탈락하면 수고

알레그리 : 이자식 뒤끝 봐라...

출처 :  숨은 목적을 다 꿰뚫어 볼 수 있는 저의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