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키엘리니가 받은 레드카드에 나의 발목은 감사해야 할 것

10월 6일에 유벤투스의 홈 구장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경기가 개최된다. 이 빅매치에서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적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알바로 모라타를 보게될 것이다. 이에 대해 La Gazzetta dello Sport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정말 특별한 경기이고 기대가 됩니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락커룸에 돌아가는 순간부터 내게 있어서는 대단히 행복한 경험이 될 거예요."

"내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 내가 구할 수 있는 모든 좌석들을 알아보려구요."

"키엘리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내가 유벤투스에 있을 때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고, 정말 정말 많이 도움을 줬었어요."

(하지만 토리노에서 있을 이번 경기를 기억하라며 위협하기도 했었죠!)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스라엘 전에서 키엘리니가 받은 레드카드에게 내 발목은 감사해야 할거예요."

http://www.juvelive.it/2016/09/07/alvaro-morata-sollievo-italia-spagna-senza-chiellini-le-mie-caviglie/

http://gianlucadimarzio.com/serie-a/spagna-morata-chiellini-espulso-ho-vissuto-un-momento-di-felicita-immensa-quando-lho-sap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