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 "인테르의 고공행진, 우리 덕분"

유벤투스의 수비수는 인테르를 막아설 라이벌 팀이 별로 없어, 그들이 이러한 호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르지오 키엘리니는 칼치오폴리로 인해 팀을 떠난 유벤투스 선수들의 가세가 인테르의 좋은 성적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인테르는 무척 강한 팀이다. 하지만 인테르의 강력함이 이렇게 향상된 것은 비에라와 이브라히모비치의 가세 덕이 크다. 또 유벤투스는 항상 많은 라이벌들과 싸웠다. 하지만 인테르는 진정한 라이벌이 없는 상태에서 이번 시즌을 치르고 있다."

키엘리니는 이어 유벤투스의 최우선 과제를 언급했다.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세리에 A로 돌아가는 것이다. 또 우리는 다음 시즌부터 바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오랫동안 비안코네리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말했다.

"얼마 전에 유벤투스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내게 엄청난 영광이다. 굉장한 선수들과 유벤투스를 위해 싸우는 싶다는, 내 꿈이자 목표가 이루어졌다."


출처 - goal.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