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제게, "토리노에 남겠다"

트레제게가 '스포르트위크'에서 팀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스포르트위크'에 실린 기사의 제목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아마도 이 기사는 유벤투스 측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유벤투스에 남겠다." 라는 제목 아래, 뛰어난 재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다비드 트레제게의 인터뷰 기사가 밝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게재되었다.

기사 내용 역시 유벤투스의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트레제게는 "유벤투스에 남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팀 동료들이 매일같이 팀에 남으라고 종용하고 있는 중이다. 정말 우리 집 같이 느껴진다." 라고 말했다. 이제 수 백만 유벤투스 팬들은 트레제게가 팀에 남을 수 있도록 다른 선수들이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길 기대한다.

트레제게는 또 세리에 B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처음보다 수월하게 세리에 B를 지나고 있고, 구단 수뇌부도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트레제게의 이 발언 이후로, 아마도 낙관적 전망은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출처 - goal.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