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19R Anteprima] 유벤투스 vs 헬라스 베로나

출처 : 가제타

세리에의 절반이 19R에서 유벤투스와 헬라스 베로나가 경기를 치룬다. 지난 코파이탈리아 에서도 이미 만났던 두팀이고, 결과는 유벤투스의 6대1 대승이었다. 당시 유벤투스의 선수진은 리그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로테이션 선수들을 출전 시켰고,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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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망과 페레이라의 시즌 첫 골이 터지기까지 하면서 경기 내용부터 결과까지 완벽했던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또 한번 헬라스 베로나와 만난다. 당시 공격진은 모라타와 지오빈코였지만 오늘 경기에는 요렌테와 테베즈 투톱이 뛴다. 모라타와 지오빈코보다 훨씬더 파괴력이 높을 뿐더러 비달을 제외한 베스트 일레븐이 오늘 출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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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팔레르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유벤투스와 승점차를 더 좁히지 못했고, 유벤투스에겐 절호의 기회다.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로마와는 승점 6점차가 되면서 더욱더 격차가 벌어진다. 과연 세리에 리그레이스 절반인 19R에서 과연 승리를 거두면서 로마와의 격차를 더욱더 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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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매칭 포인트

​유벤투스는 지난 헬라스베로나에 출전하지 않았고, 휴식을 취했던 주전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다. 비달이 부상을 당해서 페레이라가 연속으로 출전한다는 것을 빼면 주전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두경기 연속으로 대승을 거둘 것이라고 보이진 않지만 이미 6대1로 이겼던 만큼 선수들의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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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핵심선수는 바로 페르난도 요렌테다. 13/14시즌 자신의 첫골을 유벤투스 홈에서 헬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폼이 좋지 못하고, 모라타가 지난 코파이탈리아에서 PK를 넣으면서 요렌테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 했다. 콘테의 유벤투스 체제에서는 헤딩으로 많은 골을 넣었지만 이번 알레그리의 유벤투스 체제에서는 헤딩골이 매우 적다. 전술이 다르기도 하지만 이러한 시련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은 요렌테 본인이다. 과연 내일 무득점을 다시한번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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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스 베로나는 현재 13위로 지난시즌과 다르지 않다. 지난시즌 초반 6위까지 오르면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팀이었고, 그 중심에는 후안 이투르베와 루카토니가 있었다. 이투르베와 루카토니의 대활약으로 강등권이 아닌 중하위권까지 순위를 올렸고 루카토니는 득점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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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투르베가 로마로 이적하고 난 뒤로 루카토니의 득점력도 저조해졌고, 지난시즌 만큼의 파괴력이 줄어들었다. 루카토니가 득점을 못하게 되니 베로나도 자연스레 득점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런 쳐진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지만 설상가상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 지난시즌 홈에서도 2대1로 패배했었기에 베로나의 분위기는 더욱더 암울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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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이탈리아 전 6대1, 오늘은 몇점차로 승리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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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요렌테, 데뷔골의 좋은 기억, 내일도 득점에 성공할까?​

페르난도 요렌테가 13/14시즌 유벤투스에 합류한 후 시즌 초반 득점에 없었을 때 이 무득점 기간을 깨준 상대가 바로 헬라스 베로나 였다. 1대0으로 뒤지고있던 상황에서 비달의 얼리크로스를 헤딩으로 방향만 바꾸면서 동점골을 성공했었고, 그 후 테베즈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1로 승리했던 유벤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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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요렌테는 헬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최근 요렌테는 몇경기 동안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연계능력으로 자신이 수비를 달고다니고 빈공간에 있는 테베즈에게 패스를 주는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고 있지만 자신은 득점을 못하고 있다. 과연 내일 경기에선 자신의 무득점 기간을 깨면서 헬라스 베로나의 킬러로 탄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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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시즌 사자왕의 첫골 신고, 내일 다시한번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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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토니, 코파이탈리아전 대패, ​내일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시즌 이투르베와 함께 베로나의 돌풍을 이끌었던 루카 토니는 이번시즌 이투르베의 이탈로 혼자서 힘겹게 베로나를 이끌고 있다. 이투르베와 함께 뛰면서 20골로 득점 2위를 기록했었지만 이번시즌 19경기 7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베로나는 루카토니가 득점하지 못하면 승리하지 못하고있고 득점마저도 무득점에 그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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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탈레와 함께 팀을 이끌고 있는 루카 토니, 더군다나 코파이탈리아전에서도 6대1의 대패를 경험했기에 내일은 복수의 칼을 다짐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 6대1의 대패를 만회 할 수 있는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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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노장, 내일 코파이탈리아전 복수에 성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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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변수 따윈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변수로 얘기해줄 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