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8골만 넣으면

토티가 스트라이커로 뛰긴 했지만 미친듯한 득점력의 소유자는 아니었죠.. 부상때문이기도 했지만 두자릿수 득점을 이룬 시즌도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스트라이커지만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났던지라 90년대 이탈리아감독이었던 비치니씨가 그랬었죠. 토티가 그의 커리어 시작부분을 미드필더로 이뤘다면 위대한 지휘자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처음으로 20득점을 넘어섰을때도 스트라이커가 아닌 본격적인 미드필더(공격형미드필더로 2선에서 수비수의 근접마크 상대적으로 덜한 상황에서 플레이로 더욱 자유로운 메이킹을 즐겼죠.)로  나오기 시작하면서였다고 생각되네요. 03-04시즌..
세리아 현역최다골은 인자기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피오레가 아닌 토티가 공미를 보고 알레와 인자기의 투톱이었다면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 나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당시 피오레도 굉장했기는 했지요... ㅎ

아 작년에 행사한게 그럼 300골 기념 행사가 아니였군요.

200골이였네요

어쩐지 공미가 아무리 많이 넣어도 스트라이커랑 비슷한게 의아했었는데 ..

근데 토티가 현역 세리아 최다골로 아는데 알레가 더 많이 넣었네요.

토띠

215+9=224

위키피디아엔 이렇게 나오네요.

트레제게는 도메넥 이전까지만 해도 꾸준하게 넣어주는 선수였습니다..
유로04끝나고 도메넥이 온뒤 부터 국대에서나 클럽에서나 모두 약간씩 부진했던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