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로서 다음 시즌 영입해야할 선수는

람반장 "프랭크 램파드" 아닐까요?

솔직히 자네티, 시소코, 노체리노 활동력 좋은건 인정하나,

패스가 완전 저질....

크로스가 완전 저질....

물론 가투소처럼 저돌적인 선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나,

중앙에서부터 양질의 패스가 들어와야지

포워드들도 살고 윙어도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앙미들진부터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오프사이드를 뚫어내는 공격진이나, 공간을 벌려주는 윙어에게 볼이 전달이되야 한는데,

어제 보여준 시소코, 자네티, 노체리노의 패스는 진짜 최악!

그나마 어제경기 시소코는 골로 만회해 주었으나,

경기내내 보여주는 뻥뻥지르기만하고, 그나마도 정확도 제로...-_-

후반투입된 노체리노 똥볼 크로스... 보면서 한숨만 나왔습니다.


엄청난 활동량, 정확한 패스 이 모든 것을 갖춘 선수가

바로 프랭크 람파드 아닌가 생각됩니다.

람파드가 뻥뻥지르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중요한건 그 볼들이 공격수 또는 윙어들에게 정확하게 전달이 된다는 점입니다.

엄청난 활동량과 체력으로 공격하다가도 어느샌가 수비하고 있는점 또한 매력입니다.

게다가 미들라이커라는 별명과 같이 현재의 중앙미들자원에서 기대조차 할수없는

공격력까지... 나이만 많지않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