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공이고 과는 과인데 다들 너무 과에만 집중하시는 듯.

그러니까 근 몇년 마로타가 못한게 뭐냐는겁니다.

리그 우승을 실패했습니까, 대체자 획득에 번번히 실패를 했습니까?

시대에 맞게 융통성있게 변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죠 .
77시절에서 챔피언이 됬으니 이젠 챔피언이 된 만큼 챔피언에 걸맞게 마인드도 변화해줬으면 하는 뭐 그런거랄까요 .
77시절이 챔피언이 " 되기위한 " 어떤 ' 생존방식 ' 같았던 마인드였다면 .
이제는 챔피언이 됬으니 챔피언을 " 더욱 확실히 쐐기박기 위한 혹은 현재보다 더 큰 그 이상의 챔피언이 되기 위한 " 마인드로 변화시켜야 하지않나 그런거겠죠 . 많은 사람들이 두 마인드가 차이가 있다고 보는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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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분위기도 그부분이 가장 말이 많이나오고 있지않나 싶은데요 .
무능하다곤 생각안들어요 암흑기끝낸것만으로도 능력은 이미 충분히 인정받았죠 .

네 저도 솔직히 보누치 팔면 누구 살지 조금 설레기도 한데

장사만 좀 잘했으면;;

리그 6연패 정말 최고로 훌륭한 업적인건 맞는데 아무래도 많은 팬분들이 챔스 우승에 열망하고 계셔서 더 그런것 같아요. 일단 전반적으로 세리에 자체가 경쟁력도 많이 잃었고 예전 7공주시절처럼 스쿠데토 경쟁이 매우 치열한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우승 타이틀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챔스라는 타이틀의 위상과 가치가 좀 더 올라간 느낌도 있구요. 그리고 최근에 결승도 두번까지 갔으니.. 근데 제가 느끼기엔 유베 보드진은 유베의 황금기 건축을 엄청 긴 시간을 투자해서 완성시키려는 생각인것 같아요. 보는 팬들이야 당장에 챔스 우승하는걸 보고 싶겠지만 최근 몇년간 유베라는 클럽이 보여줬던 운영방식은 그게 전혀 아니죠. 오히려 팬들만 애타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건 또 팬들입장에선 그럴 수 밖에 없구요. 저는 당장 이런 사단이 난것도 한편으로는 흥미진진합니다. 앞으로 클럽이 어떤식으로 바뀔지도 굉장히 기대되구요. 저도 뭐, 챔스우승 빠른시일내에 보고 싶긴하다만 기다려봐야겠죠 ㅋ

공감합니다. 그리고 인사 교체를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사람은 기계 부품처럼 쉽게 갈았다 낄 수 있는게
아닌에 말이죠.

이제 장 열렸고

썩어빠진 복숭아( [보] )를 염가에 가따팔았을뿐입니다.

아직 욕을 하기엔 빠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