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추첨 후 마로타 & 부폰 인터뷰

마로타

"우린 스쿼드를 강화했고 올해도 UCL에 나갈 준비가 됐다. 최대한 높은 곳 까지 가고싶어."

"최소한 조별 리그는 통과해야겠지. 작년에 상대해본 세비야에 대해선 알고있다. 리옹도 몇년전에 상대해봤지. 디나모 자그레브는 훌륭한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는 팀이다. 최근 우리가 영입한 마르코 피야차같은 선수 말이야."

"챔피언스 리그는 아주 특별한 대회다. 국내 리그에서마냥 들쭉날쭉한 폼으로도 우승할 수 있는 곳이 아니지. 기회를 잡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매 경기마다 최고의 수준을 보여줄 수 있어야만이 유럽 대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 "

"유럽 대회는 우리에게 시험대이자 위대한 성공이 될 수도 있다. 우리의 여정은 이미 준비되었다.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가장 높은 목표에 도달하는 것, 그리고 작년보다 더욱 발전하는 것이다."

 "항상 그런 목표를 가지고 스쿼드를 꾸렸다. 대부분의 영입을 외국 선수들로 꾸리면서도 팀의 중심을 이루는 이탈리아 선수들을 지켜냈지. 이게 바로 이탈리아와 챔피언스 리그 두 곳에서 승리할 수 있는 키포인트다."

부폰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경기가 없군요. 우리에게 일종의 도전이 될겁니다."

"어떤 팀이 제일 두려운지도 답하기가 힘듭니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정말 재능이 많은 팀이고 세비야는 유럽에서 정말로 인정받는 팀이며 리옹은 몇년간은 부진했다고는 하나 프랑스 축구의 엘리트죠."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려면 승리로 시작을 끊어야합니다."

"과거 2년동안 결승전에도 가봤고,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과 동등한 실력을 갖춘 팀이란걸 증명하면서 탈락하기도 했지요. 올해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큰 목표를 노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는 디테일에서 승부가 나기도 하고, 순수한 노력에서 갈리기도 합니다.  챔피언스 리그에만 사로잡혀 있으면 안돼요. 아 물론 전 카디프에서 결승전을 치루고 싶습니다만, 챔피언스 리그에만 사로잡혀 있으면 실수를 하게 될겁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증명된 캄피오네일뿐만 아니라 굉장한 프로들입니다.  그들이 지금껏 걸어온 성공의 여정과 쌓아온 업적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들과 함께라면... 예를 들어 챔피언스 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다니 알베스같은 선수와 함께라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출처 공홈 뉴스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