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개선 방안

1. 자체 풀코트 만들기 프로젝트

사실 이것만큼은 운영진측에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우리 팀 개개인의 사생활이있는만큼 타당사팀과 연계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띠아모나 에로당 측도 자체연습을 하려고해도 인원이 부족해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러한 당사와 연계하여 가급적 11:11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차츰 우리쪽에 인원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저희끼리 찰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볼려고 구상중입니다.


2. 시합에 관해

시합은 원칙적으로 앞으로 1달에 1번 이상 잡지는 않을 예정이며, 가능만하다면 일절 잡지 않는 달도 만드는 것을 검토중입니다.

시합으로 인해 팀의 내부 갈등이 생긴다면 득보다는 실이 많기에 앞으로 가급적 시합의 횟수를 많이 줄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시합에 한해서 포지션은 앞으로 개인의 선호와 상관없이 모든 권한을 감독에게 넘길 예정이니 본인이 원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시합때만큼은 뛸 수도 있다는 것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풀코트 방안에 대해서는 <1> 사항과 같은 것을 통해 개선할 것을 검토중입니다.


3. 대회에 대해

대회라는 것은 단순히 승부를 떠나 각 세리에 당사와의 교류의 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각 당사가 모두 축구팀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 대회가 열 경우 2가지 방안으로 대회를 열 생각입니다.

1) 당사내 축구팀들만의 대회
2) 축구팀과 상관없는 모든 당사원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

1) 같은 경우에는 철저한 승부욕 가지고 임할 생각이며, 2) 같은 경우는 현행과 같이 철저한 친목을 목적으로만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할 예정입니다.


4. 당사원의 친구에 대해

이때까지 저희 팀은 당사 맴버들의 친구에 대해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앞으로도 큰 틀에서는 그것은 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을 팀원으로 넣을 수 있냐 아니냐는 앞으로 별개의 문제로 다가갈 예정입니다. 저희는 "유벤투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팀" 이라는 확고한 목적성을 가진 팀이기 때문에 사실 축구를 잘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축구를 잘해도 축구를 못해도 가장 우선시되야할 사항은 <유벤투스의 팬> 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친구 분들에 한해서는 시합이나 대회에 관해서는 일절 초대를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며, 자체 연습일 경우에는 저희의 인원에 따라 데려오시는 것을 사양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은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맴버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친구 안데려오는 것을 더 권합니다. 친구 데려오면 대체로 그 친구랑만 놀고 뒷풀이 등도 빠져나가는 등 보기 좋지만은 않습니다.)


5. 추가 운영진에 대해

추가 운영진에 대한 필요성은 많이 이야기되고 있지만 이것은 일단 Big4 대회를 통해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자리인만큼 프리마베라에서는 의욕을 가지고 계셔도 뽑기는 어려울 듯 하고 가급적 나이 많은 분들의 책임하에 추가 운영진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6. 패널티에 대해

이때까지 회원정리 기간 이외에는 패널티네 대한 조항을 일부분 넘어갔지만 앞으로 출석부를 만들어 철저하게 출석사항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참가 가능여부에 대한 리플이 없는 분들에 한해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며, 지각자, 무단 결석자에 대한 체크도 조금 철저하게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매주 오라고 강요하지는 않으며, FC유베라는 팀을 우선하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나오지 못나오면 못나온다, 아프면 아프게 되었다고 연락을 넣어주시기 바랍나다.
그냥 공지글 한번 클릭하고 한번 리플만 다시면 됩니다. 혹은 당일날 정말 개인적 사정으로 못나오게 되었다면 연락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7. 팀에 방향과 게시판 내 토론에 대해

팀에 정체성은 과거도 지금도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친목> 이 절대 우선이며 변하지 않을 사항이니 이에 관해서 모든 맴버들이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개인과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현재 30명 가까이되는 개개인의 모든 생각을 수용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시합에 결과에 대한 연연하는 글이나 특정 인물의 플레이에 대한 불만 사항은 게시판에 기재하지 않으시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그러한 것은 모임에 직접 나오셔서 거론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이란 곳은 사실 토론하기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생각 전달도 잘되지 않을 뿐더러 오해하기도 쉽고 감정적으로 흘러가기 쉽상입니다. 의견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아니지만 이번과 같이 게시판내에서 분열 분위기가 이루어질 경우를 없애기 위해 모든 중요한 이슈는 앞으로 오프라인을 통해서 의견을 모으고 온라인을 통해서는 그것을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쪽으로 했으면 합니다.


8. 회원 정리

조만간 회원 정리를 할 예정이며. 1차적으로 모든 준회원은 한번 리셋할 예정입니다. 정회원에 비해 준회원 기준이나 맴버 현황에 대한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한번 리셋하고 이번에는 준회원도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할 예정입니다.


9. 유베 당사 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유베 당사 내에서 아무래도 저희끼리 친분은 많은 편이고 게시판에서도 자연스럽게 그러한 것이 노출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가급적이면 유베 당사 자유게시판 내에서는 FC유베 게시판과 다르게 좀더 서로에 대한 예의와 형식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저희끼리는 형이나 이름 이런 식으로 부르며 반말 놓고 장난칠 수 있지만 유베 당사 게시판은 FC유베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저희끼리 노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아주 보기 안좋을 때도 많습니다.

가급적 자유게시판 내에서는 서로 존칭과 존댓말을 써가며 <유베 당사 맴버> 로서의 활동을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지글에 계속 안내있지만 공지글에 항상 안내를 적어놓았지만 제발 잡담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하나도 빼놓지 않고 공지내에 참가여부를 제외한 모든 글은 가차없이 다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달 예정이니 공지글에는 반드시 참가가능여부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사항은 최종적으로 모든 검토안이 끝난 뒤 새로운 FC유베의 회칙 변경과 FC유베 게시판을 통해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FC유베가 이런 식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것 일단 염부해주시고요, 몇몇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지 개시 이야기가 없더라도 개인이 판단하여 자제 혹은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