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 재미있는 셔츠를 얻어서 당사에도 사진 올려봅니다.
이건 뭐, 놀랍다 못해 당혹스러웠을 정도네요.
칼리아리 칼치오, 9495시즌 홈 셔츠입니다.
26년 전 셔츠네요.







진짜, 딱 봐도 올드셔츠구나. 올드하다 못해 낡았네 느낌이 드는 이 셔츠의 등판에는
등번호 15번이 아직도 붙어 있습니다.
이때 칼리아리의 등번호 15번은


화질까지 풍화된 사진 속 뭔가 익숙한 얼굴이죠?

누군가요, 이 풍성하신 분은?
네, 우리 감독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현역시절 셔츠입니다.
알레그리는 9495시즌 칼리아리에서 15번을 달고 뛰었습니다.
졸지에 감독님 리턴 기념 셔츠 하나를 얻은 셈이네요.
정말이지, 만약에 알감 만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이거 들고 가면 참 좋아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
지나가다 가끔 들리는 도떼기 구제의류시장이 있는데 그 가운데 숨어있더라고요... ㅋㅋㅋ...
엄청나네요ㅋㅋㅋㅋ 부럽습니다😭
혹시 그 시장이 어딘지 물어봐도 될까요..........?
보통 동묘를 많이들 찾으시죠. ㅋ
매액쓰!!
레플수집을 이십년 정도 하고 있지만, 깜짝 놀랐네요. ㅋ
ㄷㄷㄷ...
감사합니다 XD
이야... 초레어네요!
알감님 한국 한번만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