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이 잘하기 위해선...

전술보다...

"여성회원들이 수급될 필요가 있다" >> 누가 봐줘야 열심히 뛰지 ㅋㅋㅋ

라는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ㅋㅋㅋ


농담이구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 하다고 생각 듭니다.

미들진 들어가고, 우리편 3-5-2 포지션에서 공격시 5명 정도가 
슈팅에어리어에 포지션 되어 있는경우도 많기도하고
또한, 그럴경우 역습에 대비한 해법이나 흘러나온 볼에 대비가 전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원래 수비인 사람이 있다고 그사람이 수비를 보는게 아니라, 적절히 포지션을 옮겨주면서
그 주변 포지션을 보는 분들의 메꿔짐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뭐 기본이겠지만..)

마찬가지로, 공격시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투를 하기 위해선 서로에 대해 말이 중요하죠.
"찔러", "앞으로", "들어가" 기본적으로 반말로 해도 된다고 봅니다.

연습이 많다면 이렇게 말해가며 할필요도 없지만,
그렇게 말해줌으로써 다음 똑같은 상황에 대비 할 수 있게 될테니까요

실제 엊그제 했던 경기 상황을 따져보면,
띠아모 같은경우 3~4명이서 원투로 치고 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1:1 대인방어나 업사이드 라인 조절 할때 너무 버거 웠습니다.

19, 21, 7(?), 11 번이던가.. 아무튼 이전 경기에도 똑같은 패턴이였던 기억입니다.

아무튼 이전 경기보다는 경기력은 좋아진것 같습니다만,

서로에게 양보말고 욕심내고, 경기시에 서로에게 칭찬 혹은 따가운 질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친해지자는 소리죠^^)

그리고, 우리 팀의 포지션 상황을 그때 그때 분석하고, 움직였으면 합니다.

덧. 비공식게임 때 다소 긴장한 탓에 삑사리 많이 내서 심심 찮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킥력 및 축구화 구입 및 연습 많이 해두겠습니다. ㅎㅎㅎ

다음 경기때는 분발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