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9일 21시 47분
가 뭐죠?

내용?

배우?

아님 재미에 대한 관객의 공감?

내용을 좀 야그해보자면
결국 주인공인 에드워드 노튼이
영화에서 맹점이 되는 '테일러 더든'이라는 것이었고,
그 테일러 더든은 자신의 내면속에 있는 또 다른 에드워드 노튼
이라는 것 아닌가요? 결국 그것이 반전으로 다가오고
첫 장면으로 다시 넘어와서 그 테일러 더든을 없애기위해
자기 자신의 목에 총을 쏘고 그것을 떨쳐버리는 것 아닌가요?ㅋ
결국은 설치된 폭탄이 예정대로 터지면서 영화가 끝나는 것이고;
그 과정을 관객에게 설명해주듯 보여주는 구성적 형식을 가지고있고
사람의 인간성에 대한 수치 정도를 나름 깊이있게 다룬 영화긴 한데
저한테는 그게 그닥 크게 다가오지 않았던거 같네요.

개개인이 재밌었고,명작이었고를 떠나서
이 영화가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객관적으로 명작이라는 평을 받는 이율 알고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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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Lv.0 / 0p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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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6-11-19
파이트 클럽과 같이 내면속 자신의 무서움을 깨닫게되는 형식의 가벼운 영화가 조니 뎁 형님의 시크릿 윈도우라고..04년에 개봉한 영환데..전 그걸 먼저봤는지 몰라도..재미면에서 별로라고 느꼈었거든요..^^; 뭐 개개인의 차이가 크니까 각자의 생각을 말해주셨음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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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으음...공감과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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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6-11-19
영화평에서 공감력의 위력을 새삼 다시 느끼게되네요..;
이거 뭐; 제가 잠깐 조사해봤는데..이 영화에 대한 영화팬들의 공감이 매니아층을 이루고 있는데요?;; 어쨌든 저는 이런 공감력을 알고봤던 모르고 봤던지 간에 이 영화는 패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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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는 -ㅁ-;;
인간 내면의 존재하는 자신도 모르는 파괴성을 표출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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