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알바 시작..

군입대 예정일을 44일 남겨두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알바를 해야한다는 것이,
그것도 다소 우울한? 피시방 알바를 해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안타깝지만,

급전이 필요한 지금으로서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하루 12시간,
밤 9시 ~ 아침 9시 까지 일하느라,
하루 일과가 빡세지만..

그래도 견뎌야 겠지요..



일 자체는 무지 쉽고, 여유롭기까지 합니다.

20살 이하는 받지도 않고, (낮에도)
피시 수도 39대 밖에 없어서 정말 널럴합니다.


다만,
카운터 컴 모니터가 평면이 아닌 브라운관 모니터라;

눈에 피로가 많네요..;




뭐 오늘이 첫날이라,
시간관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겠네요.


딱 34일만 일 하고,
젊음을 불태우러 다닐 생각입니다 ㅎ



요즘 운동도 꽤 격하게 해서
파스 인생인데 휴;

다음주부터는 수영장을 갈 생각인데;;

ㅎㅎ 몸이 죽어나겠습니다




유베당사 회원분들도,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있겠죠..


장마 피해 나신 분들은,
하루 속히 복구되시길 바라며..

곧 다가올 휴가철
기억에 남는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