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9일 23시 16분
영화 초반에는 나름 재밌게 봤는데.. 나중에는 우리나라 코미디나 로멘틱코미디 영화의 문제점인 관객을 꼭 울릴려 한다는게 나와서 짜증나네요.. 솔직히 이런장르를 보는건 재밌고 흐믓한기분을 맛보고 싶어서 보는데 처음에 잘나가다가 이러면 영 찜찜하죠.. 정말 우리나라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코미디나 로멘틱 코미디를 한번 봤으면 합니다.. 중간에 울릴생각하지말고.. 우리나라 시나리오작가의 컴플렉스인지 감독또는 제작자의 컴플렉스인지는 몰라도 제발 첨부터 끝까지 유쾌한 로멘틱코메디나 코메디 영화 만들어 주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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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부퐁 Lv.8 / 822p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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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9
마자요. 엽기적인그녀같은것도 발랄하고 재밌ㄱㅔ 잘나가다가 갑자기 이상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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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이번은 다르겠지 하며 봐도봐도 안바뀌는-_- 근데 안볼수가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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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음- 그건 그래요.
게다가 그런 부분에선 슬픈 음악을 크게 넣어서 뭔가 감정을 자극시키려는 게 딱 보여서 그것도 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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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봄날은 간다는 안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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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아, 그렇네요- 근데 대신 봄날은 간다는 또 허무하단 이야기도 좀 있었던 거 보면 은근 클라이막스(;)+ 반전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영화가 그렇게 만들어지는 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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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
20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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