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I.A.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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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9일 20시 27분

뭐 아시는분도 계실텐데

 

이제 1주일후면 4~5개월간 교환학생으로 출국하는데요

 

이정도의 기간으로 해외나가는게 첨이라 짐싸는게 어렵네요

 

우선 옷가지랑 몇몇 필요해보일 물건들 챙기긴 했는데..

 

이민은 뭐 아예 사니까 제외하고 몇달, 혹은 몇년 외국나갈때

 

꼭 필요한 물건들은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것도 갠춘하니까 수화물 체적 초과한도가 23kg인데 그 내에서

 

"나라면 꼭 이걸 갖고 나가겟다" 또는 "난 이걸 갖고 갔다"

 

싶은 것들 좀 알려주세요.. 내일부터 2박3일 또 어디 갔다오느라

 

실질적으로 짐쌀 시간이 거의 없네요ㅠ

 

이제 긴급한 관계로 장난은 진심 사절하겠습니다

 

갈수록 긴장도 되네요ㄷㄷㄷ

 

(간붐, 중국 몇번 갔다왔으니 적극 답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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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I.A.부폰 Lv.36 / 33,382p

Sono prima persona che ha visitato Juventus Stadium

 

 

 

 

Hyvä Hyvä

 

댓글 3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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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속옷 비상약(마데카솔) 먹는거 좋아하시면 햇반 라면 이라고 누나가 이 글보고 가르쳐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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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내 경우를 보면... 중국을 5주 갔을 때 가져갔던게... 비상약, 노트북, 전자사전, 달력, 여벌의 옷 등등... (장기간 가면 한국에서 통장 만들어서 가져가는것도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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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설사약 두통약 콧물약가튼거

혹시모르니세제(가튼건거기도잇으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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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핀란드가신다고하셧나요

어디가느냐도좀중요할듯여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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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휘바휘바 핀란드자일리톨좀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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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옷가지,뭐,뭐 등등의 생필품등은 세계 어딜가든 충분히 있으니 거기 가셔서 구매 하셔도 됩니다만...

아무래도 역시 음식이 입에 안맞으면 전체적인 생활자체가 꼬여버려요.
김치 많이 가져가시구요 (별로 안좋아하신다면 뭐..)
라면 등등 많이 생각날것 같지만 거기서 구하긴 힘들거 같은 것들...
컵누들 들이 꽤나 많습니다만 같은 신라면이라도 나라마다 맛이 달라요.

쌀은 거기 가시게 되면 미국쌀이 그나마 한국인 입맛에 제일 맞던거 같구요.
우유도 드시게 되면 있을지 모르겠는데.. meiji사에서 나온 우유가 한국 입맛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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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약은 준비했고요 은행통장은 현지에서 새로 한개 만들고
음식은 짐 무게에 따라 유동적으로 준비할겁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감사하고요

글구 ㅈㅅ하지만 여행때 또 필요할만한 것들도 좀 부탁드릴게요
학기끝나면 아마 한달정도 여기저기 돌아다닐 예정인데
일단 현재 폰은 없는 상태라 책과 노트북에 의존해야하는 현실을 감안해서요
카메라는 데세랄과 디카 뭐가 나을까요-_-;; 넘 많아서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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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통장은 한국에서 만들어 가는게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함. (시티 은행이 적합할듯. 그건 전세계에 거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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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그래? 울나라에서 외환은행 계좌만들었고
그거 통해서 보내려는데,, 시티쓰면 같은 은행이라 수수료 안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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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시티은행은 유학생들이 많이 만든다고 들었음. 수수료가 비교적 다른 은행보다 저렴해서 (나도 다음주에 시티은행에서 통장 만들 예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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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아 근데 핀란드에는 시티은행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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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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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라면 잔뜩 들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만 있어도 고향의 맛과 어머니의 손맛이 그립지 않게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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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캐리어 묶어놓을 수 있는 자전거자물쇠가튼 거 있음 조아요 ㅎㅎ

유레일 타고 유럽여행하실 걸로 예상되는데

짐칸에 자물쇠로 캐리어 묶어놓는다거나 하는 게 필요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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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는 개뿔 캐리어 묶으려면 골리앗이나 클로킹레이스가 갑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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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여행할때는 캐리어는 집으로 보내고 배낭만 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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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글구 이태리 가실 때 알레 레플 있음 입고 가길 추천!!!

저 밀라노에서부터 로마까지 (그보다 더 남쪽은 못감요 더워서 ㅠ)

어디를 가든 뽀르자유베 뽀르자알레 외치는 사람이 반 이상이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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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글구 영국갈때엔

말보로였나

그런 담배 좀 갖고가면 쏠쏠한 용돈이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다른나라에서도 해당되는건지는 몰겟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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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생각난김에 덧붙이자면

쐬주나 홍주 가튼 울나라 술 좀 갖고가면

그곳 룸메하고 친해지기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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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들은바로는 룸메가 저랑 같이가는 1인이라고 들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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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그러나 전산오류로

왠 여자기숙사로 배정받게 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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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이건 좀 안중요한건지도 모르겠는데

물통 있으면 좋을지도 몰겟네여

유럽은 왠만하면 다 물 돈주고 사먹는거니

물 받아먹는 곳 있음 받아먹을 수 있으려나....

는개뿔 걍 사먹으세여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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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가서 살수있는거 많으니까...
몇달이면몰라도 몇년있으실꺼면.. 아무래도 외국에서 많이 사야될거에요...
특히 가전제품 같은경우는 볼트가 한국이랑 다르기때문에... 변압기 다 달수도 없는일이구요
아 그리고 제가 미국에서 한국올떄 50인가 60kg였던걸로 아는데.. 항공사나 나라별로 다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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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축구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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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어디로 가시는지가 중요한테 싱가폴 캐나다 이런곳은 담배 술이 무지 비쌉니다. 흡연자이시면 담배 챙겨가시구요 무엇보다도 약 종류 별로 챙겨두세요.
또 현지 음식이 입맛에 안맞을수있으니 라면 챙겨가세요. 뭐 맥도날드 같은거는 어디에나 있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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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담배는 우리나라 빼고 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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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빼고다는 아니죠 필리핀은 한갑에 천원 겨우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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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흡연자시면 담배 가지고가시는게 좋아요. 가방안으로 무조건. 유럽 담배 무지 비쌉니다.

술은 싸요.
주의할건 담배 면세점에서 몇갑사서 입국하면 세금 엄청 무니 캐리어 가방 안에 넣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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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비흡연자라 담배 걱정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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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세랴보니 핀란드에도 신라면이 있는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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