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반삭해보신분?

두상이 예뻐서 평소에 반삭을 많이 했는데.
두달 방학동안 반삭하긴 좀 그렇더라구요.

(나다닐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좀....)
(머리숱도 많아서 금방 복원 되지만 그래도 좀....)

나이도 먹다보니 남들이 보기도 좀 그럴거 같구요.


미용실가서 일반적인 스포츠머리로 잘라달라고 하면.
상고머리가 되면 다행인데, 잘못하면 귀두컷되잖아요 -_-;


반삭할때 6미리, 9미리, 12미리해봤는데...
뭔가 반삭같은 스타일인데 머리는 살짝긴 머리 없나요?
15미리로 밀어달라고 해야하나...;

1~2년전에 달머리 유행했던거 같은데
그때는 또 한창 머리기르느라 정신없어서.....

스타일 추천좀요ㅠ

대충 검색해보니 18미리나 23미리 반삭이 괜찮다는데....

그럼 너무 길어서 지저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