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이번 ‘이탈리아 더비’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감정의 롤러코스터였다. 유벤투스는 두 번이나 앞서 나갔지만 쫓기는 입장이 되었고, 그러나 끝까지 투지와 캐릭터를 발휘해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유벤투스 남자 1군은 세리에A 3라운드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로이드 켈리, 케난 일디즈, 케프렌 투람, 그리고 결승골을 넣은 바실리예 아드지치의 득점으로 올 시즌 세 경기 연속 승리를 달성했다.
인테르는 니콜로 바렐라와 마르쿠스 투람이 초반부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강하게 시작했으나,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가 이를 잘 막아냈다.
하지만 15분이 지나자 유벤투스가 템포를 끌어올렸고, 1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마누엘 로카텔리가 브레메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브라질 선수는 발리 어시스트를 내주며 켈리가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1-0.
인테르는 30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카를로스 아우구스토의 낮은 크로스가 하칸 찰하노글루에게 흘렀고, 그는 박스 밖에서 슛을 성공시켰다. 1-1.
그러나 유벤투스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계속 전진했고, 다시 일디즈가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연속적으로 인테르 수비를 흔들었고, 세 번째 시도에서 38분에 브레메르의 패스를 받아 각도 있는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2-1.
전반 종료 직전, 일디즈가 다시 만든 기회에서 테운 쿠프메이너르스가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양 팀은 2-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테르가 공세를 펼쳤다.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와 투람이 유베 박스 안을 흔들었고, 찰하노글루는 원거리 슛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 유벤투스는 이를 버텨냈고, 두산 블라호비치가 헤더로 세 번째 골에 가까이 갔다.
그러나 65분, 찰하노글루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다시 득점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인테르는 자신감을 얻고 계속 공격했고, 결국 76분에 투람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넣어 2-3 역전을 이뤘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쓰러지지 않았다.
투도르 감독은 아드지치, 로이스 오펜다, 후안 카발을 투입하며 전술을 바꿨고,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82분, 투람이 다시 헤더로 골을 넣으며 3-3을 만들었고, 알리안츠 스타디움은 다시 불타올랐다.
인테르는 다시 앞서가려 했지만 유벤투스 수비는 단단했다. 그리고 91분, 특별한 순간이 찾아왔다.
아드지치가 박스 밖에서 공을 잡아내 오른발 슛을 날렸고, 이는 그대로 골대 상단 구석에 꽂혔다. 4-3. 관중석은 폭발적인 환희에 휩싸였다.
이틀 뒤, 이제 시선은 챔피언스리그로 향한다.

















https://www.juventus.com/en/news/articles/adzic-strike-secures-dramatic-victory-over-inter
꿀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