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디 마리아: "우리는 또 다른 유럽 결승전을 원한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이 다가오면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앙헬 디 마리아가 경기 전 기자회견을 위해 알리안츠 스타디움에 모인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감독과 공격수는 이번 대회 상대인 세비야의 전력을 강조하며 내일 저녁 21:00(중부 표준시)에 시작되는 홈 경기를 앞두고 비안코네리의 기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세비야는 유로파리그에서 네 번, UEFA컵에서 두 번 우승한 경험이 있고 결코 주저앉지 않는 팀입니다.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 정말 많이 성숙해졌고 경험을 통해 더 강해졌습니다. 이제 준결승 두 경기와 리그 네 경기가 남았습니다. 우리는 항상 이야기해왔던 것처럼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다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합니다.

"내일은 모든 선수단, 특히 베르가모에서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접근 방식을 보여줘야 합니다. 최근 훈련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는 우리에 대한 소문을 들으며 경기에 임합니다.

“앙헬 디 마리아는 내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결과가 중요할 때면 항상 앞장서서 일해왔고 그의 경력이 그 자체로 증명합니다. 아르카디우스 밀릭은 정말 냉철합니다. 인간적으로도 놀랐어요. 브레메르는 부상으로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괜찮습니다.

"유벤투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두 차례 유럽 결승에 올랐고 이번에도 결승에 진출하고 싶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3주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앙헬 디 마리아

"아탈란타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둔 후 큰 힘을 얻어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훈련하면서 우리 모두의 컨디션이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경기장 밖의 사건에 신경 쓰지 않고 우리의 직업 윤리에 충실했고 지금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우리 젊은 선수들은 자질이 매우 뛰어나고 자신감도 정말 많이 향상되었는데, 이는 그들을 뽑아주신 감독님 덕분입니다. 모든 트로피가 저에게는 중요하지만 유럽 결승전에서 뛰는 것은 선수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훌륭한 코치들과 함께 일해왔고 알레그리 감독은 뛰어난 감독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일을 시키지만 제가 익숙했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게 합니다. 이제 리듬을 찾았고 지난 몇 달 동안 보여드린 것처럼 좋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세리에 A는 어렵고 육체적이고 전술적인 리그이며 소유권 유지에 중점을 두지 않아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저는 이 점을 받아들이고 훈련과 경기장에서 경기 속도를 높여야 했습니다.

"올해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는 첫날부터 훌륭한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행복하고 제 가족도 행복합니다.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지금은 세비야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https://www.juventus.com/en/news/articles/allegri-di-maria-we-want-another-european-f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