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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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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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EAT 2017

 

"아름다웠던 1년이 끝났습니다." 

 

"우린 2017년을 긍정적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2번째로 강한 팀이었고 우리의 꿈에 매우 가까웠으니까요."

 

"챔피언스리그는 당연히 우리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야망이죠. 하지만 우리는 매주있는 훈련과 리그 경기에도 항상 집중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경기 수가 적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기반을 잘 다져놔야 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꿈 or 집착이냐고요? 목표일 뿐입니다. 팬 여러분에게는 꿈이겠지만 저희에게는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가야할 여행길이기도 하죠. 그 정점에 당도하는건 정말 힘든 일이지만 멋진 추억을 선사해주니까요."

 

 

 

 

지독한 수비

 

"토요일에 실점한 것 때문에 정말 열받습니다."

 

"삼프도리아와의 경기가 끝난 후에 저는 우리의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되찾았죠. 가끔은 충격요법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올해는 삼프도리아전에서 발동됐습니다."

 

"메드히는 우리가 이미 알고있던 것처럼 훌륭한 선수입니다. 국제적인 선수이기도 하죠. 작년 초반에도 잘해주었지만 부상이 좀 있었죠. 그리고 지금은 모로코의 주장으로서 모로코의 월드컵 진출까지 이뤄내면서 더욱 잘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두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코파 이탈리아 4강에 진출해야 합니다. 더비는 치열하고 특별한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 목표는 5월에 트로피를 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나폴리와 함께 달리며 리그 마지막 달까지 모든 것을 바쳐 뛰어야 합니다"

 

 

리그는 2파전?

 

"아직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맞대결도 남아있고 우리가 베로나에서 당할뻔 했듯이 승리할 만한 경기를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크리스마스랑 새해 사이에 반드시 격차가 벌어질거라고 예상하지는 않았습니다. 인테르는 아마 약간의 피로감을 느꼈을 겁니다. 늘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건 힘든일이죠. 로마는 아직 우리와의 경기도 남아있고 언제든 다시 치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2파전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빅매치들이 남아있고 여러 팀들이 치고 올라올 수 있죠. 승점 6점은 뒤집을 수 없는 차이가 아닙니다."

 

 

파울로? 부활한 적 없다. 부진한 적이 없으니까!

 

"디발라? 부진했던 적이 있었습니까? 우린 여러 포지션에서 강력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벤치에 앉아있는 스스로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에 대한 최고의 대답은 필드 위에서 나오는 법이니까요. 감독님은 우리를 다루는데 도가 트신 분입니다. 우리는 아주 건전한 조직이기 때문에 경기 안에서 대답을 보여주죠."

 

 

유베의 이탈리아 정체성

 

"토요일에 제가 유일한 이탈리아 선수였던건 그냥 우연입니다. 실제로 데실리오와 베르나르데스키라는 이탈리아 선수 둘을 영입하지 않았습니까? 미래를 위한 투자죠. 물론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뼛속까지 비안코네로

 

"재계약? 아무 문제없습니다. 별일 없을거에요. 휴식기 끝난 다음에 적절한 시기를 볼겁니다. 유베는 제게 가족과 같습니다.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하기에는 아직 좀 이른 것 같네요. 유베를 위해 일하고 싶지만 저는 아직 필드 위와 라커룸 안이 더 편합니다."

 

 

2018년 예감이 좋다!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트로피도 계속해서 들어올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7/giorgio-chiellini-interview-juventus-goals-2018.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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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Lv.34 / 20,427p
댓글 1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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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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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압도적 번역... 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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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센터백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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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2018 빅이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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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역시.... 멋진 사람
가즈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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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보누치가 잘하는게 아니라 키엘리니가 잘한거였어.
대부분에 시선이 보누치를 향했지만 떠나고난두 확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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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월드컵 진출을 축하하는 징징이ㅜ

올해는 들자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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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멘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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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부활한적없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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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키엘리니 재계약ㄱㄱ! 느낌대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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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한번만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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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빅이어 들러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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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아아...... 갓엘리니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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