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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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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클래스 선수들로 이루어진 유벤투스 여성팀의 창단! 비안코네리의 새로운 대표로서 2017년을 영원히 기억되게 할겁니다!
2017년은 올드 레이디의 새로운 진화의 해였습니다.
스쿠데토와 코파 이탈리아 제패를 비롯한 몇몇 사항은 작년과 다름 없었지만,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유벤투스 여성팀의 출범입니다.
유벤투스 여성팀은 지난 여름 8월에 창단되어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前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리타 구아리노의 지도 아래서 팀은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겸손했던 시작
아오스타 밸리 전지 훈련이 끝난 후 8월 27일, 팀은 첫번째 실전을 치뤘습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토리노에게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팀은 절대 한 눈 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리에A 개막전 아탈란타 원정에서도 3-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https://youtu.be/wdoSNcnXrvo
그 다음은 비노보의 알레&리키 구장에서 치뤄지는 첫번째 홈경기였습니다. 팀은 레스 로마를 4-0으로 꺾었습니다.
승리의 연쇄는 줄곧 이어졌고, 유벤투스 여성팀은 12월까지 6승 0무 0패의 완벽한 리그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실력을 증명하기에는 아직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그 증명의 기회는 무패의 브레시아를 상대하는 원정 경기와 디펜딩 챔피언 피오렌티나와의 홈 경기를 통해 찾아왔습니다.
기억에 새겨질 12월
유벤투스 여성팀에게 의심의 여지란 없었습니다.
남성팀이 나폴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바로 다음 날, 브레시아 원정 경기를 4-0으로 승리한 여성팀은 세리에 A 선두에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홈 경기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어떤 경기에서라도 승리를 불러올듯한 마르티나 로수치의 멋진 골로 피오렌티나를 2-0으로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