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 올림픽 포기, 챔피언스리그 우승 노린다

― 디발라, 유벤투스에서 1년차에 통산 23골을 터뜨리며 슈퍼컵까지 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돌아보니 어떤가요?

멋진 시즌이었고, 가입한 첫 해에 타이틀을 따내서 기쁘다. 한가지 후회가 있다면 챔피언스리그다. 우리의 능력을 봤을 때 더 위까지 갈 수 있었을 터이다.

― 다음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이는 나 뿐만 아니라 팀도 생각하고 있는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 코파 아메리카 대표에서는 탈락했습니다. 올림픽에는 참가합니까?

올림픽도 나가지 않는다. 유벤투스에서 허가해주지 않으니까. 물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혼자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 휴가가 끝나고 나서 포그바와 모라타와 재회할 수 있을까요?

나도 클럽 측에 물어보고 싶네. 물론 두 사람이 남는다면 기쁠 것이다. 선수로서도 일류이고,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이다.

코리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