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잘리 : 더 잘할 자신 있다

재계약 기자회견에서 :

"(최고의 수비수?) 그렇게 생각해주니 좋다."

"하지만 난 내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느끼지도, 느낀 적도 없어. 아직 그런 위치에 가기까진 부족한 점과 해야할 발전이 더 많아."

"이 나이에도 난 아직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그래서 난 언제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하여 하이 레벨에 남아있을 수 있지."

"동료들과 TV에서 보는 상대팀에게도 많이 배워. 그걸 즐기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걸 경기에서 증명해보이고 싶어."

"오늘 재계약에 매우 자랑스럽고 기뻐. 내가 원하던 것이었거든. 무엇보다 나는 유벤투스같은 영광스런 클럽에서 계속 뛰고 싶었고, 그래서 5년반 전 이곳에 왔을 때 최고의 집중력을 갖춰고 왔어. 하지만 또한 큰 경기장과 팬들이 있는 팀에서 뛴다는 점도 대처해야했지." 

"그 뒤로 5년이 지났고, 우린 많은 우승을 했으며 앞으로도 그럴거야. 2년 재계약에 기쁘며 일요일에 다시 경기에 나설 걸 생각하니 기다리기가 어렵네. 코파 결승도, 내년에 이 모든 걸 다시 할 것도 기다리기 힘들다."

"아넬리 회장의 찬사에 감사해. 클럽과 디렉터, 이곳에서 일하는 몯느 사람들에게도 감사하다."

(부폰과 함께 이루고 있는 유베 내의 이탈리안 코어에 대해) 

"절대적인 하드코어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새로 들어오는 선수들도 우리와 같이 시작해. 그 점이 차이를 만들지."

"우리 이탈리안들은 이 유니폼을 입는게 어떤 뜻인지 이해하고 있어. 우승과 스쿠데토는 어떤 의미인지도 잘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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