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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센터백에 대하여
- 웅쩡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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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에 대해서 얘기가 좀 있네요
우선은 최애하는 키엘리니가 1년 연장을 했다고 해서 너무나 기쁩니다 ㅎㅎ
알형도 다시 왔고 이제 판 깔렸으니까 다음 시즌 다시 스쿠데토 따내고
거기다가 빅이어!!!!까지 했으면 좋겠네요.
센터백만 보면 더리흐트가 다음 시즌에도 붙박이 주전일 것이고 거기에 짝이 누구냐인데...
키엘로를 사랑하지만 나이도 있고 부상위험도 높은 선수이고
보누치(이자식)는 철강왕이었는데 갑자기 부상이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했고 수비력의 하락은 눈에 보이는 수준이 되었으며
부상 이후 데미랄의 기량이 올라오질 않고...ㅠㅠ이건 진짜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는데....빌드업에서의 단점은 어찌어찌 경험치 먹으면
어느정도 나아질 것 같은데 수비력이 왜 올라오질 않는 걸까요.. 부상 전보다 스타일이 덜 터프해지면서 장점은 줄어들고
단점은 두드러진 모습이네요. 그래도 19-20 시즌 대단했던 퍼포먼스 생각하면 지금 나오는 이적설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반등의 기회가 없을까요...ㅠ
루가니...는...하...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드라구신은 아직은 미지수라서 주전으로 믿고 가기엔 불안하죠. 한번씩 나오면서 경험치 먹으면 어느정도 와꾸 나올 것이고...유망하다고 판단해서 주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아니라서요
닐멘은 지난 시즌 대단했지만 그 전까지 보여줬던 모습을 보면 믿을맨이라고 보기엔....
개인적으로 로메로를 써보지도 않고 임대만 보내다가 아탈란타에 보낼 가능성이 높아서 그게 아쉽네요
풀백 얘기긴 하지만 가장 아쉽다고 느끼는 선수는 스피나쫄라인데, 재정상 뭐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지금 산드루 생각하면 좌측 풀백에
아주리 국대 수준인지라...기량도 괜찮고...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여튼 알감독님이 잘 하시겠지만
시원시원한 선택 하면 좋겠네요. ㅎㅎ
그나저나 반대발 풀백을 이탈리아에서 전술상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예를 들어 뭐 메짤라 이런 용어로요 ㅋㅋ
데미랄은 가능성을 보여준 기간이 짧아서.. 굳이 부상으로인해서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를 데려가는게 맞을까 싶네요. 보가놈을 보냈으면 좋겠지만 그런일은 없을테니 교통정리를 하자면 데미랄이 가장 먼저인게 맞을듯 합니다. 아쉽지만 데미랄은 보내고 다른 센터백찾아야하겠네요. 풀백쪽도 큰돈들여서 바꿀 여력도 없을듯하고 아마 가장 후순위로 밀려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전방 - 중원 - 센터백 순서로 영입하지 않을지.. 그리도 염원하던 풀백강화는 이번시즌도 아닐듯 합니다.ㅠㅠ
센터백은 키엘로-더리흐트-보가놈-[영입]-드라구신 정도로 정리하면 어떤가 싶네요. 다만 1,2시즌안에 주전이 될만한 친구를 찾는다는게.. 요즘 딱히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막상 라크로아(?) 이친구는 데려와서 키워보면 어떤가 싶긴합니다.
알감독 리턴 체제에서 센터백 운영을 어찌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1. 현 유베 센터백의 중심과 미래는 더리흐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선수의 특장점이 기존 알감독 수비체제와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는 라인을 올리면서 침투 패스에대한 전진 컷팅, 대인마크가 장점인데 알감은 라인 자체를 올리는걸 상당히 꺼려하는 전술이죠.
2. 그래서 더리흐트를 어찌 활용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네 전혀 근본은 변화 없는듯 해요.
피아니치 리턴설도 나오는거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