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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7일, 지난 시즌 아스코리에서 현역을 마친 시모네 파도인이 콘티나싸에 방문했다.
유벤투스는 공식 SNS에서 그 모습을 전하면서 FW 파울로 디발라와 DF 다니엘레 루가니 등과의 투샷 사진을 게시했다.
이탈리아 신문 <TUTTO SPORT>등 다수 언론은 이 방문이 단순 친정팀 방문이 아니라 "인사"에 인한 것이라 보도했다.
신문에선 "안드레아 바르잘리에게 코치직 거절당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새로운 코치를 찾고 있다"
"바르잘리는 클럽의 전통, 자신의 팀 만들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인재였는데 이 이탈리아인 수비수를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이 많지 않다"
"시모네 파도인은 그 대역을 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인재이다. 알레그리 밑에서 레지스타, 메짤라, 양 WB, 양 SB를 해낸 유틸리티성 높은 선수였다"
"피치 밖에서도 팀을 복돋울 수 있는 인성 또한 알레그리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파도인 본인은 알레그리가 부르면 유벤투스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내용이다.
현지 시간 18일에 다수의 타 언론 또한 파도인의 코치진 합류 가능성을 전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시절의 유벤투스로 온 파도인은 알레그리 감독 시절에도 애용된 선수이다.
전 유벤투스의 등번호 20번의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유벤티니에게서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다.
알레그리 감독에게 있어 자신과 선수들 사이의 윤활류가 될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
유벤투스저널
승리공식 땜도인니뮤ㅠㅠ...
본인은 아탈란타에서 일하고 싶어하던데
우리팀으로 와서 승리요정이 되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