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리그경기들

다 아쉽네요. 재밌게 본 경기가 손에 꼽아서요 

베네벤토한테 승점 퍼준건 용납할수 없는 일이죠

그냥 진 경기들 중에서 아 이렇게 지네 아쉽다 생각 든 게 하나도 없네요

비긴 경기도 포함이고요

죄다 수준 이하 경기력으로 승점 못 따서 짜증만 났던

피렌체한테 발렸을때..

강등권 팀들과의 무승부들...언급하신 라치오전도 그렇고, 피오렌티나에게 발린 2020년 마지막 경기였나요,..여튼 그 경기...다 아쉽네요

진경기,비긴 경기 뿐만 아니라 이긴 경기에서도 아쉬운 말 나오는 상황인데 삐뚤어진 것처럼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얘기도 무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시즌은 그냥 기억에서 지우고 싶습니다.

차라리 라치오전 디발라처럼 원맨캐리로 승점 잃었거나, 아탈란타전 산드루 굴절슛으로 불의의 일격을 당한거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그 선수를 욕해도 되는거구요.

근데 진짜 크리스마스였나, 피렌체전, 이번 밀란전, 베네벤토전, 승점이야 땄지만 우디네세전같은 경기들은 뭐 감도 안와요 그냥 답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