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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파는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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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생각합니다.
매주 네임밸류 높은 팀이랑만 경기는 리그니 이제 넷플릭스같은 ott에 경기를 안정적으로 팔아먹을 명분이 생겼다 봅니다.
매년 평생 똑같은 매치만 해도... 솔직히 축구의 낭만이나 빅매치의 희소성까지 따지는 저희같은 매니아보다야 빅매치만을 찾는 라이트팬이 많으니까요.
* 거꾸로 그렇기에 우리나라엔 슈퍼리그가 제대로 전파가 될까 싶긴 합니다. 축구 리그 구매력이 바닥을 기니까요.
근데, 평생 강등 안 당하는 근거가 뭔가요? 이런 저런 근거 나오겠지요. 아무리 역사가 길어도 150년도 안 됐습니다. 지들은 무슨 처음부터 그렇게 트로피가 많았고 팬이 많았답니까?
물론 UEFA의 무리한 국대 확대 등에 피해를 본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챔스 룰은 계속 슈퍼리그 만들려는 팀들한테 유리하게 바뀌어 왔습니다. 애초에 슈퍼리그 만들겠다는 협박에 회유책이기도 했지요.
또, 유럽축구의 리그 구조 자체가 안전망이란 게 없긴 합니다. 거기에 두려움를 느낄만 하고, 미국의 프랜차이즈제를 부러워할 만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끼리만 프랜차이즈화해서 평생 해쳐먹자는 마인드가 슈퍼리그에 엿보여서, 개떡같이 운영해서 성적이 떨어져도 책임은 지기 싫구나 이런 생각만 듭니다.
이 건 현지 팬들을 모욕하는 처사고 그들이 명성을 쌓게 만들어준 자국 리그 전체를 모욕하는 처사입니다. 물론 아넬리는 인터뷰로 심심하면 모욕해왔죠. 그리고 울트라스들 암표 팔이를 방조하며 환심을 사온 아넬리가 구단 수익 걱정을? 참 걍 우습고, 아넬리는 진짜 팬을 개호구로 보는구나 생각만 듭니다.
아, 대중교통으로 1시간 40분 걸리는 저의 팀 성남 팬 입장에선 슈퍼리그가 생겨서 좋을 점은 하나 떠오릅니다. 슈퍼리그 바깥의 유럽 리그들이 폭삭 망해서 유럽 외국인 데려오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 같다는 점입니다.
매주 네임밸류 높은 팀이랑만 경기는 리그니 이제 넷플릭스같은 ott에 경기를 안정적으로 팔아먹을 명분이 생겼다 봅니다.
매년 평생 똑같은 매치만 해도... 솔직히 축구의 낭만이나 빅매치의 희소성까지 따지는 저희같은 매니아보다야 빅매치만을 찾는 라이트팬이 많으니까요.
* 거꾸로 그렇기에 우리나라엔 슈퍼리그가 제대로 전파가 될까 싶긴 합니다. 축구 리그 구매력이 바닥을 기니까요.
근데, 평생 강등 안 당하는 근거가 뭔가요? 이런 저런 근거 나오겠지요. 아무리 역사가 길어도 150년도 안 됐습니다. 지들은 무슨 처음부터 그렇게 트로피가 많았고 팬이 많았답니까?
물론 UEFA의 무리한 국대 확대 등에 피해를 본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챔스 룰은 계속 슈퍼리그 만들려는 팀들한테 유리하게 바뀌어 왔습니다. 애초에 슈퍼리그 만들겠다는 협박에 회유책이기도 했지요.
또, 유럽축구의 리그 구조 자체가 안전망이란 게 없긴 합니다. 거기에 두려움를 느낄만 하고, 미국의 프랜차이즈제를 부러워할 만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끼리만 프랜차이즈화해서 평생 해쳐먹자는 마인드가 슈퍼리그에 엿보여서, 개떡같이 운영해서 성적이 떨어져도 책임은 지기 싫구나 이런 생각만 듭니다.
이 건 현지 팬들을 모욕하는 처사고 그들이 명성을 쌓게 만들어준 자국 리그 전체를 모욕하는 처사입니다. 물론 아넬리는 인터뷰로 심심하면 모욕해왔죠. 그리고 울트라스들 암표 팔이를 방조하며 환심을 사온 아넬리가 구단 수익 걱정을? 참 걍 우습고, 아넬리는 진짜 팬을 개호구로 보는구나 생각만 듭니다.
아, 대중교통으로 1시간 40분 걸리는 저의 팀 성남 팬 입장에선 슈퍼리그가 생겨서 좋을 점은 하나 떠오릅니다. 슈퍼리그 바깥의 유럽 리그들이 폭삭 망해서 유럽 외국인 데려오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 같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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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는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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